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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MR제거

티아라의 화려한 컴백, 그보다 더 눈에 띈 화려한 발전 그야말로 걸그룹대전이라는 11월 한국가요계에 마지막 참전자라 할 수 있는 티아라가 어제 인기가요를 끝으로 컴백무대를 모두 마쳤다. 엠카운트부터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순으로 음악방송 순례를 마친 티아라는 11월 걸그룹대전이 단순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양강구도가 되지않음을 보여주었다. 원더걸스와 딱 1주일 차로 컴백을 한 상황에서 분명 초반 사람들의 관심도는 원더걸스가 압도적이었다. 원조의 귀환이라 불리고 아무래도 한국 2세대 여자아이돌의 선두주자였던 원더걸스와 티아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같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거기다 티아라같은 경우 3개월정도 전까지 활동을 했었고 원더걸스는 1년 6개월정도만에 컴백을 하는 만큼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적 피로도에서 차이가 있었고 원더걸스에 스포트라이트가 .. 더보기
원더걸스 MR제거, 컴백에 대한 호평을 무색하게 한 민망한 라이브 뮤직뱅크를 시작해서 음악중심과 인기가요까지 드디어 원더걸스가 국내무대에 컴백을 했다. 작년에 2 different tears로 활동은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2주짜리 짧은 일종의 프로모션 활동같은 것이었는데 이번 be my baby가 수록된 앨범은 정규앨범인 만큼 그 활동기간도 비교적 길것이라 예상을 해볼 수 있고 그만큼 기대가 되던 부분이엇다. 2세대 걸그룹의 그야말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던 그룹이었고 텔미, 쏘핫, 노바디가지 3연타석 홈런을 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려서 그리움이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노래가 공개되고서 호불호가 나눠지기는 했지만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노래 또한 꽤 중독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괜찮았다. 소녀시대와의 맞대결에서 과거와는 분명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