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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소녀시대 댄싱퀸, 진짜 컴백곡을 위한 잘 만들어진 티저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이 필요한거 같다. 어제 공개된 소녀시대의 댄싱퀸은 오랫만에 선보인 소녀시대의 신곡이었고 많은 화제가 되었다. 물론 생각보다 성적이 안좋다고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이점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댄싱퀸이라는 노래와 그 뮤직비디오는 알려진바로는 2008년에 녹음을 하고 찍은 것으로 왜 이시점에 공개를 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어차피 소녀시대는 이 댄싱퀸으로 활동을 하지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선공개곡일 뿐인데 이 노래의 성적은 큰 상관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공개 그자체에 분명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음원보다는 뮤직비디오가 이러한 의미들을 잘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댄싱퀸을 통해서 소녀시대가 노리는 것은 크게 두가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소녀시대 하면 떠.. 더보기
소녀시대의 첫번째 유닛 태티서가 소녀시대에게 중요한 이유 오늘 드디어 태티서의 노래 트윙클이 공개되었다. 티저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던 만큼 반응은 나쁘지않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좋다고 하는 것이 정상일 거라 생각된다. 태티서라는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는 이름을 들고 나온 이번 소녀시대의 유닛은 소녀시대의 첫번재 유닛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SM이라는 기획사에서는 슈퍼주니어같이 유닛활동까지 염두에 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닛이라는 것이 탄생한 적이 없기때문에 소녀시대도 어느새 데뷔 6년차임에도 이제야 첫번째 유닛활동을 하게 되었다. 첫번째 활동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이번 태티서의 활동은 단순한 유닛활동이상으로 소녀시대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운명을 결정.. 더보기
청춘불패 시즌2, 기대보다 걱정을 하게하는 MC 김신영의 부재 시청률때문에 어쩔 수없이 폐지를 했던 프로그램 중 시즌2 제작에 이렇게 사람들이 호응을 하는 경우는 처음인거 같다. 작년에 일주년을 조금 넘긴채로 종영을 해야만 했던 예능 청춘불패가 드디어 다음달 시즌2로 다시 시청자를 찾아오게되었다. 시즌1이 농촌이었다면 이번에는 어촌인데 정식 방송이 되기전 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계획단계부터 화제였던 시즌2인데 그제 청춘불패 시즌2의 멤버들이 공개되면서 이러한 관심과 기대감은 한층 증폭되었다. 모든 멤버가 공개되자 아무래도 시즌1과 비교를 해볼 수 밖에 없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부분도 있었고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걸그룹 멤버들일 것이다. 공개 당일 오전까지 여러 추측이 나왔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G7이 아.. 더보기
지연과 수지의 눈물 속 음악중심 하차, MC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1년 공중파 음악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순위가 없는 쇼음악중심은 공중파 음악방송 중 가장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순위가 없다보니 전반적으로 가수들도 즐기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MC의 역할도 상당히 큰 편이라서 단순한 음악방송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느낌이다. 음악중심을 보는 또다른 재미였던 MC의 진행인데 이번주로 MC를 맡던 티아라 지연과 미쓰에이 수지가 하차를 했다. 2010년 10월 30일 부터 MC를 봤으니 거의 1년간을 진행을 했던 둘인데 둘의 빈자리는 지연과 수지가 MC를 보기전에 MC를 맡았던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맡게되었다. 생각해보면 음악중심의 MC하면 떠올랐던 것이 유리와 티파니인데 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연과 수지는 그런 느낌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고 .. 더보기
청춘불패 시즌2, 왜 시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가? 이토록 폐지 이후 부활이 기대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한국에 지금까지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1주년을 조금 넘긴 상태로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가 올 가을 시즌2로 돌아오려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걸그룹 예능의 시초였던 청춘불패였는데 통칭 걸그룹예능이 모두 사라진 2011년에 다시 부활하려고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겁다.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약간은 묻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했던 청춘불패였는데 당시 트랜드에는 어울리지않는 착한예능을 표방하면서 낮은 시청률에 항상 고전을 했고 아이돌 예능의 한계로 많이 언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청춘불패는 KBS가 예능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웃음을 주는 동시에 공익성도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