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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더 바이러스, 드라마의 질을 높이는 엄기준의 미친 연기력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OCN의 새드라마 더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소재가 아주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소재로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이 단순한 재난물이 아닌 수사물과 결합이 되어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최고의 긴장감으로 이끌어간다. 또한 기존의 OCN의 수사드라마들이 단편적인 에피소드들의 연결과 큰 틀의 흐름이라는 구조를 보였던 것과 달리 더 바이러스는 연속적인 이야기 전개를 통해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회 고조되어가는 긴장감은 정말 최고의 드라마라고 평가를 하는 것이 결코 아깝지않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드라마의 완성도를 글어올리는 것은 바로 주인공인 어미준의 그야말로 미친 연기력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 구조상 극을 거의 홀로 이끌다시피해.. 더보기
더 바이러스, 첫방송부터 감탄만이 나오던 신개념 스릴러 드라마 드디어 어제 더 바이러스가 첫방송을 하였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엄기준이 주연을 맡고 원더걸스 유빈이 연기도전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기대를 모았다고 할 수 있고 여기에 그간 우리나라에서 잘 안다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 초점을 맞춰서 기대감이 더욱 컸다. 그리고 드디어 이러한 기대감은 정말 완벽하게 충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엄기준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강화해주었고 유빈의 연기 또한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러웠다. 그리고 바이러스라는 부분을 정말 잘 활용하여 바이러스하면 떠올리는 가장 흔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재난물이 아닌 여기에 수사라는 것이 잘 가미된 아주 수준 높은 스릴러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가 있었다. 케이블 방송이기때문에 여러가지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도 할.. 더보기
130226 OCN 더 바이러스 제작발표회 원더걸스 유빈 3월 1일 첫방송을 하는 더 바이러스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상암 CGV에서 있었습니다. 극중 위기대책반의 해커 이주영으로 연기도전을 하는 원더걸스 유빈은 연기돌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은 공지사항에 적힌 부분만 지키시면 마음껏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더보기
원더걸스 MR제거, 컴백에 대한 호평을 무색하게 한 민망한 라이브 뮤직뱅크를 시작해서 음악중심과 인기가요까지 드디어 원더걸스가 국내무대에 컴백을 했다. 작년에 2 different tears로 활동은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2주짜리 짧은 일종의 프로모션 활동같은 것이었는데 이번 be my baby가 수록된 앨범은 정규앨범인 만큼 그 활동기간도 비교적 길것이라 예상을 해볼 수 있고 그만큼 기대가 되던 부분이엇다. 2세대 걸그룹의 그야말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던 그룹이었고 텔미, 쏘핫, 노바디가지 3연타석 홈런을 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려서 그리움이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노래가 공개되고서 호불호가 나눠지기는 했지만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노래 또한 꽤 중독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괜찮았다. 소녀시대와의 맞대결에서 과거와는 분명 다른 ..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무척이나 반가웠던 비운의 아이돌 양지원의 등장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마지막를 보여주어야하는 데이비드오와 권리세의 모습때문에 뭔가 이번주의 우리결혼했어요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금 출연하는 커플 중 가장 오랜 기간 가상부부로 나오면서 쿤토리아라는 애칭도 얻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고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도 풋풋한 모습으로 점차 인기를 모으는 모습이었는데 두 커플이 다음주까지만 볼 수 있다는 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주로 은정과 이장우, 우정커플이야기를 주로봤던 입장이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는 순간은 그자체로 애틋한 생각을 하게하는 거 같다. 그런데 어제방송에서는 하차를 하는 두커플보다 애틋함이라는 부분에서 더한 인물이 있었다. 친구들과 MT를 가는 은정과 이장우의 이야기에서 등장한 은정의 친구 양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