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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발연기

전우치, 드라마의 흐름을 끊어버렸던 이희준의 난감한 감정연기 점차 결말을 향해가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전우치는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가 되면서 상당한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7급공무원과 시청률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긴장감등은 분명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갑수가 연기하던 마숙이 죽으면서 이희준이 연기하는 마강림이 그야말로 이성을 잃고 날뛰는 상황이 기대되고 이에 대항하여 전우치도 무척이나 발빠르게 행동을 하고 있기에 드라마는 꽉차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특히 마강림이 전우치가 궁궐에서 어떤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고 나서 이치의 모습을 한 전우치와 마주하게 되었을때는 정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과연 둘이 앞으로 어떠한 대결을 보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 기대와 동시에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마강림을 연기하는 이희준의 연기력인.. 더보기
전우치, 드라마의 정체성을 살려준 차태현의 신들린 코믹연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점차 이야기가 고조되어가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는 어제 전우치의 위기를 통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전우치에게 협력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지만 여전히 이들의 반대편에 있는 세력이 워낙 강대하였기에 위기는 정말 점차 커져만 가는 느낌이었다. 문제는 너무 정치에 드라마가 매몰되어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였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전우치라는 드라마가 코믹활극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체성의 위기를 생각해볼 수도 있는 부분이엇다. 한없이 진지하기만 한 드라마 전우치는 긴장감은 클 수 있지만 문제는 과연 이것이 전우치만의 매력인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단박에 날려주는 것이 잇엇으니 바로 주인공 전우치를 연기하는 차태현의 명연기였다. 분명 전체적인 스토리가 긴장감이 .. 더보기
전우치, 퓨전이라지만 사극에서 현대극하는 이희준의 난감한 연기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시작하면서부터 드라마 전우치는 차지하였다. 위태롭기는 하지만 두번째 주에서도 1위의 자리를 지켰고 본격적으로 스케일이 커지고 긴장감을 더해가는 만큼 쉽사리 이제 1위자리를 놓치지는 않을 듯싶다. 그런데 4회까지 방송이 된 시점에서 드라마 전우치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졌다. 첫방송에서 시청자들은 전우치의 난감 아니 조잡한 CG에 충격을 받았다. 거기에 어색한 액션 연출까지 일반적으로 기대하던 느낌과 분명 첫방송은 다른 것을 보여주었고 이에 시청자들은 실망을 좀 하였다. 그렇지만 차태현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연기는 극의 긴장감과 코믹을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어줌으로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만들어주었다. 물론 여전히 CG는 어설프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뭔가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