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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KBS 가요대축제, 매번 축제를 망쳐버리는 이상한 인기투표 시스템 연말을 맞아서 각 방송사에서 연말 시상식을 하기 시작했다. 음악부분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시상식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지만 어느새 슬그머니 KBS가 시상식의 개념을 도입하여 KBS 가요대축제는 사실상 공중파 방송에서 하는 유일한 음악부분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름이 가요대'축제'인 만큼 KBS 가요대축제의 기본은 축제이고 다양한 볼거리가 중심이라 할 수 있었다. 어제 방송된 모습도 이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점차 유일한 시상식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상황은 아이돌 팬덤들의 경쟁심리를 자극해서 축제라는 이름을 훼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년전부터 사실상 시상식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타난 문제였는데 어제 방송된 2013년 가요대축제는 더이상 문제점을 외면을 하기 힘들지경.. 더보기
엘과 김도연 열애, 김도연이 악플러를 고소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약 두달전이었다. 인피니트의 멤버인 엘이 갑작스럽게 열애설에 휩싸인 것인데 이때 엘과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단호히 부정하였다. 그리고 어제 엘과 소속사 측은 당시 김도연과 연인 관계에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였는데 정말 엘과 김도연의 열애설은 역대 아이돌 최악의 열애설로 기억이 되지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열애설에 대처했던 엘과 소속사의 대처 방식은 정말 한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였고 여기에 열애설 이후 또 다른 열애설 당사자인 김도연을 향한 인피니트의 팬덤, 인스피릿의 행동도 놀라웠다. 사실 2달전에 이수가 되었던 열애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온 것은 순전히 김도연이 이와 관계된 글을 트위터에 올렸기때문이었다. 직접적으로 사귀는 사이였음을 언급함으로 엘과.. 더보기
인피니트 엘의 열애설 부인이 실망스러운 이유 이번주는 그야말로 열애설로 가득한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본다. 하루가 멀다 아니 한시간이 멀다하고 터진 열애설에 당혹스럽기까지 할 정도였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열애설이 나기가 무섭게 통칭 발망 논란을 겪으며 홍역을 치뤘고 티아라 소연과 클릭비 오종혁같은 경우 열애를 깔끔하게 인정을 했고 설리와 최자 같은 경우 적극적으로 부인을 하면서 마무리 아닌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여기에 인피니트의 엘도 열애설이 났는데 문제는 이 열애설이 가장 찝찝하다는 것이다. 사실 열애설이 날 정도면 어느정도의 증거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인데 특히나 명백한 열애설들이 터져나올때 열애설이 나온 것은 어느정도의 증거가 있기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무조건적으로 부정을 하는 모습은 그리 썩 보기가 좋지는 않았다. 물론.. 더보기
빅스 전범기 논란과 사과, 소속사의 정신나간 노이즈 마케팅 잊을만 하면 나오는 일본 전범기 논란이 또 한번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 그런데 이번 논란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된다.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논란이 된 것은 아직은 신인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빅스였다. 빅스가 일종의 팀예능에서 욱일승천기가 연상되는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쓰고 나온 것이 문제인데 사실 이 자체로도 큰 비난의 대상이지만 시기적으로 보았을때 논란을 만든 것이 빅스와 그 소속사 측이 아닐가 하는 생각에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이 된다. 신곡이 나오는 상황에서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을 벌인 것만 같은데 만약 소속사가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한 것이라면 한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 그룹의 생명줄을 완전히 끊어버린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이즈 마케팅이 아.. 더보기
2013 20's 초이스, 여름보다 핫한 스타들의 블루카펫 현장 유일한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수영장이 아닌 곳에서 시상식이 진행이 되었는데 20대만이 아닌 보다 연령층을 폭넓게 하고자 하는 시도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상식은 크게 블루카펫 행사와 시상식 이렇게 크게 두개로 진행이 되었는데 블루카펫 행사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을 해주어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해주었다.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블루카펫 현장이라는 말만큼 20's 초이스 블루카펫 현장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표현을 없을 듯하다. 추천부탁드려요 걸스데이는 화사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을 했는데 최근 1위를 기록하고 상승세인 걸그룹답게 많은 호응이 있었고 적절한 팬서비스도 잊지를 않았다. 구미호춤을 선보이는 순간은 이 시상식 20's 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