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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사랑비, 시청자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 정진영의 단 한마디 비록 시청률은 가뭄 속이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드라마 사랑비가 어제 7화를 방송했다. 정말 이 드라마는 단순히 시청률로만 평가해서는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어제 방송을 보면서 또 한번 하게 되었는데 향신료가득한 음식들 사이에서 찾게된 소박한 나물음식같은 느낌을 주는 듯하였다. 윤아와 장근석이라는 상당히 자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카드를 들고 있는 드라마이지만 결코 그렇게 활용하지 않고 드라마는 상당히 유쾌하면서도 잔잔하게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감성을 건드려주고 있다. 다른 드라마처럼 무언가에 부차적으로 붙은 사랑이야기가 아닌 오직 순수하게 사랑만을 이야기하는 사랑비는 봄을 맞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는 듯 하였다. 자신들에게 가장 잘어울린다고.. 더보기
사랑비, 180도 달라진 주인공들의 애틋함 없는 불안불안한 출발 드디어 70년대 과거의 이야기를 마치고 어제부터 사랑비가 현재의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서인하의 아들 서준과 김윤희의 딸 장하나이 주인공으로 하는 진짜 사랑비의 이야기가 시작된 것인데 같은배우가 연기하는 다른 모습은 상당히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준다고 할수있는데 드라마의 프롤로그격이던 과거의 이야기에서 장근석은 그간의 연기와는 좀 다르다 할수있는 순수한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고 윤아는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할법한 청순한 모습을 선보여주었다. 이러한 약간은 색다른 모습은 좋은 연기력을 토대로 좋은 평가가 나왔는데 어제부터는 그간 장근석과 윤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나쁘고 까칠한 서준과 장근석의 싱크는 상당히 좋았고 언제나 밝고 활발한 장하나와 윤아도 무척이나 매치가 잘되는거 같았다. 그런데 어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