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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각시탈, 시청자를 모두 울린 신현준의 바보연기 속 슬픔 연기 잘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정말 신현준의 그 엄청난 존재감에 드라마 각시탈이 지배된 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점차 왜 주원이 연기하는 이강토가 각시탈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이 인물이 가지는 딜레마같은 것이 상당히 많이 보였던 어제 방송인데 주원이 보여주는 이강토의 슬픔같은 것은 분명 이전과 인물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다. 이 부분만해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각시탈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는 위기에서 신현준이 연기하는 이강산이 어머니의 희생 속에서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 순간 보여준 신현준의 연기는 보고 있는 모든 시청자를 눈물바다로 만들어버렸다. 방송이 끝난 후 터져나온 신현준 연기에 대한 찬사는 워낙 신현준이 각시탈이라는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슬픈 이야기를 극.. 더보기
각시탈, 남자들조차 울게 만들었던 주원과 신현준의 눈물 예상을 하더라도 슬픈 내용에 정말 놀랄 수밖에 없던 어제 방송된 각시탈 4화는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액션 속에서 당시의 시대가 간직할 수밖에 없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이러한 거대한 이야기는 배우들의 명품연기에 의해서 완성되었는데 이 이상 드라마가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꺼이 최고의 드라마라고 칭찬하는 것이 아깝지 않은 내용을 어제 방송은 시청자에게 선사해주었다. 어제 방송같은 경우 스토리의 근본이 되어주는 부분들을 보여주었는데 이강토와 이강산의 아버지가 왜 죽었는지 왜 이강산이 키쇼카이를 노리는지 그리고 왜 이강산은 각시탈이 되어야했고 이강토는 친일파가 되어야했는지 등 시청자들이 그간 어렴풋이 짐작하던 부분을 상세히 보여줌으로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더보기
각시탈, 몰입할 수밖에 없던 주원과 신현준의 명품 카리스마 연기 다시 불붙은 수목극 시청률 전쟁에서 먼저 웃은 것은 각시탈이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꽤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거 같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각시탈은 단 2회만에 명품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각시탈이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도 안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점점 시청률이 상승하여 수목극의 확실한 1인자로 군림하지 않을가 생각해볼 수 있다. 어쨌든 각시탈이 쾌조의 스타트를 하는데에는 각시탈을 연기하는 신현준과 각시탈을 연기해야하는 주원 이 두명의 뛰어난 연기가 가장 빛을 발하였다. 1화만큼의 화려한 액션과 그 액션 속에서 보이는 슬픔등은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주원이 연기하는 이강토와 신현준이 .. 더보기
각시탈, 시청자를 놀라게 한 주원의 액션 속 강렬한 감정연기 공중파 3사의 수목극 전쟁 2라운드가 어제 드디어 시작되었다. 적도의 남자, 옥탑방왕세자, 더킹투하츠가 일제히 종영을 하고 어제부터 그 후속이 방송이 되었는데 1라운드보다 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적도의 남자의 후속인 각시탈인 경우 방송 전부터 정말 이래저래 많은 화제였는데 이번 수목극 전쟁 2라운드에서 승자가 되어줄 거 같은 모습을 어제 방송으로 보여주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 거기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들은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의 완성을 기대하게 만들어주었다. 뭐 제작과정에 보조출연자 사망문제가 생기고 이에 대한 처리가 어정쩡하게 된 부분은 분명 해결되어야할 문제이기는 한데 이런 드라마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내적인 부분만 본다면 각시탈은 정말 올해 많은 드라마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