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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아이돌보다 돋보였던 데프콘의 예능감 명절마다 이제는 안하면 아쉬운 특집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속칭 아육대라고 생각된다. 맨처음에는 육상대회였던 것이 양궁도 생기고 이제는 풋살까지 생기면서 점점 화려해지는 면모를 보면 확실히 특집방송으로의 위상을 잘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어제 방송을 보면서 화려해진 효과같은 부분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는데 사실 아육대라는 방송은 수많은 아이돌이 나오고 그 많은 아이돌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다고 본다. 사실 아이돌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아육대는 분명 하나의 기회가 된다고 할 수 있고 필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이 긴장감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매년 아육대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여러가지 잡음은 폐지에 대한 .. 더보기
메이퀸, 더이상 애절하지않고 짜증이 나는 한지혜와 재희의 애정씬 추석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메이퀸이 보여주는 시청률 하락세는 드라마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천해주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스토리 전개는 상당히 짜임새 있게 전개되었고 그 와중에서 금보라가 연기하는 조달순이 보여준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스토리가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이 적은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시청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드라마의 구조라는 것이 있는데 그 구조까지 스토리가 너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핵심 중의 핵심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이부분이 전혀 진전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니키타 한류콘서트, 총체적 문제를 보인 공중파방송의 한류팔아먹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왔는데 추석답게 방송도 특집방송이 무척이나 풍성하다. 아이돌이 또다시 방송을 점령한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현재 한국 연예계가 아이돌 중심으로 짜여져있는 부분이 존재하기에 아이돌들이 특집방송에 많이 보이는 것은 당연할것이다. 그리고 아이돌들이 많이 출연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특집이 명절다운 느낌이기때문에 아이돌들이 많이 나온다고 뭐라하기는 힘들다. 다른 연예인나오는 것과 다른 것이 없는데 유독 아이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쨌든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미 특집 방송이 많이 방송되었는데 어제 밤 11시부터 오늘 새벽 1시정도까지 방송한 MBC의 니키타 한류콘서트도 그런 특집방송 중 하나였다. 근데 이 방송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총체적인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