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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아라

뮤직뱅크, 1위보다 인상적이었던 2위 티아라의 매혹적인 무대 팬덤이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었던 이번주 뮤직뱅크였다. 음원차트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고 남은 음반판매로 슈퍼주니어는 티아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디지털음원에서 생각보다 점수차이가 안나서 놀랐는데 음원차트에서 벌어진 차이를 이제는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안두는 컷팅벨부분에서 확실히 메우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결과적으로는 슈퍼주니어가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팬덤에 의한 것일뿐 선호도 조사나 음원같은 부분을 봤을때 사실상 이번주 1위는 티아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듯하다. 작년 여름부터 악연이라 할 수 있는 슈퍼주니어에 의해서 티아라는 역대 뮤직뱅크 최다 2위 가수에 등극하였는데 비록 팬덤은 밀리더라도 대중성에서는 확실히 압선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 방송이 아니었나 .. 더보기
티아라 2년만의 뮤직뱅크 1위, 더 이상의 불운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다 결국 티아라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보핍보핍으로 2010년 1월에 데뷔 이후 첫번째 1위를 했던 티아라인데 그후 뮤직뱅크와는 정말 연이 없었다고 밖에 말을 할 수 없었다. 2011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롤리폴리가 단한번도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사실은 티아라에게도 정말 뼈아픈 일이었고 그녀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부분이다. 2011년 발표한 노래마다 그야말로 히트행진을 했던 티아라는 한해에 가장 많이 2위를 한 그룹이었고 이런 티아라에게 사람들은 만년 2인자, 저주받은 2위, 콩아라 등등 결코 썩 좋지않은 별명으로 불렀다. 롤리폴리-크라이크라이-우리사랑햇잖아로 이어지는 2011년 티아라의 활동곡은 3곡 모두 음원차트들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정말 공중파 음악 .. 더보기
뮤직뱅크 연말결산 1위 아이유보다 빛난 2위 티아라 어제 뮤직뱅크에서 연말결산 방송을 하였다. 2011년의 한국가요계를 정리한다는 의미가 있었는데 뭐 통칭 아이돌만이 보이는 모습이 비난의 목소리를 생기게 할 수도 있었지만 동시에 현재 대한민국이 아이돌 전성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도 하여주었다. 특히나 어제 방송을 통해서 느낄수 있던 것은 여자아이돌의 강세가 2011년에도 두드러졌다는 것인데 연말결산의 상위권 대부분이 여자 아이돌인 것이 이것을 증명해주지않았나 생각된다.어쨌든 방송이 끝난 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뮤직뱅크 연말 결산인데 나는 이 여자아이돌이라는 부분에 집중을 해서 말을 해보고자한다. 올한해 활약한 여자아이돌들을 한번에 정리할수 있는 기회가 아닐가 생각하기때문이다. 이번 연말결산에서 눈에 띈 여자아이돌은 에프엑스, 다비치, 시크릿, 미스에.. 더보기
티아라 지연과 슈주 동해의 부상에 대처하는 다른 자세 슈퍼쥬니어가 3주연속 1위를 차지하고 지나는 컴백을 하고 티아라는 굿바이 무대를 가졌던 이번주 뮤직뱅크. 3주연속 1위한 슈퍼주니어가 대단하다고 느껴지기는 했는데 그만큼이나 4주연속 2위를 한 티아라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올해 들어서 노래 이후 이렇게 오랫동안 K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경우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롤리폴리에 의한 수익이 20억이라 할만큼 정말 롱런한다는 느낌을 가졌다. 이제 다음주에 일본으로 본격 진출하는 티아라이기에 아쉽게도 굿바이무대를 가졌다. 굿바이 무대였기때문이었을까? 뮤직뱅크에서 마지막으로 롤리폴리를 보여주는 순간 티아라의 지연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릎에 붕대를 감고 무대에 올라오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를 두고 부상이면서 굳이 무대에 올라야했나 이야기가.. 더보기
티아라 롤리폴리의 롱런, 뮤직뱅크 2위 이상의 가치 올여름 음원시장은 제2의 걸그룹대전이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걸그룹 또는 걸그룹멤버의 강세가 무척이나 뚜렷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걸그룹 노래가 강세를 보였는데 7월 초 정도가 무한도전 음원의 초강세가 있었을 뿐 전체적으로 걸그룹의 강세를 부인하기는 힘들 듯하다. 나는 가수다의 아성을 가볍게 무너뜨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6월 이전까지만 해도 음원 상위권은 나는 가수다 음원들의 차지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기힘들다. 6월부터 시크릿의 별빛달빛, 에프엑스의 핫썸머,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 티아라의 롤리폴리, 미쓰에이의 굿 바이 베이비, 씨스타의 쏘쿨까지 계속 걸그룹들의 히트곡들이 나오고 있고 이런 걸그룹들의 음원이 계속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그렇다면 올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