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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시라노, 누나들 마음에 불을 지른 태민의 애절한 첫사랑 연기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상당히 색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이 되다보니까 특별출연이 상당히 많고 특별출연한 인물들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기때문이다. 물론 이것이 가능한 것은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극중 시라노 에이전시 요원들이 좋은 연기를 보이고 무게를 확실히 잡아주기때문일 것이다. 서병훈을 연기하는 이종혁이나 공민영을 연기하는 수영, 무진을 연기하는 홍종현과 아랑을 연기하는 조윤우까지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이야기하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정말 맛깔 나게 잘 살려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청자로 하여금 연애조작단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만들고 그럼으로 연애조작의 대상의 되는 인물들의 모습을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만드는데 배우.. 더보기
시라노, 로코물이라는 것을 잊게 만드는 이천희의 강렬한 연기 두번째 의뢰가 한참 진행이 되어가면서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두번째 의뢰가 아이돌의 사랑인 상황에서 샤이니의 태민이 드라마 속 내용을 보다 사실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인상적이고 고등학생들만의 풋풋한 느낌을 삼각관계를 통해 그려내는 부분도 매력적이다. 전체적으로 상큼한 느낌의 로맨틱 코메디인데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가 많은 상황에서 가벼운 느낌의 시라노는 그 자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데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진짜 재미는 아마 이중 구조에 있다고 본다. 분절되어있는 에피소드 식 이야기와 이를 연결하는 전체적인 이야기는 묘한 균형감을 현재 보여주고 잇는데 분명 드라마가 순간순간 보여주는 모습은 로맨틱 코메디이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에서는 한편의.. 더보기
아이유 특례거절, 칭찬할 일이나 타 연예인 비난이 되어선 안된다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제 재밌는 기사가 하나 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여고생일 것이라 생각되는 아이유가 대학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기사였다. 이미 예전부터 자신이 정말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대학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이유이기때문에 그 뜻을 확실히 보여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원하기만 한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던 아이유이지만 그 특례를 거절한 것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아이유를 더욱 좋아하도록 만든 것 같았다. 아이유를 아이돌이라 분류하는 것을 싫어할 팬들도 있지만 편의상 아이유를 아이돌로 분류했을때 아이돌 중 이런 경우가 처음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케이스일 것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아이유의 이번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