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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사랑비, 시청자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 정진영의 단 한마디 비록 시청률은 가뭄 속이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드라마 사랑비가 어제 7화를 방송했다. 정말 이 드라마는 단순히 시청률로만 평가해서는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어제 방송을 보면서 또 한번 하게 되었는데 향신료가득한 음식들 사이에서 찾게된 소박한 나물음식같은 느낌을 주는 듯하였다. 윤아와 장근석이라는 상당히 자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카드를 들고 있는 드라마이지만 결코 그렇게 활용하지 않고 드라마는 상당히 유쾌하면서도 잔잔하게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감성을 건드려주고 있다. 다른 드라마처럼 무언가에 부차적으로 붙은 사랑이야기가 아닌 오직 순수하게 사랑만을 이야기하는 사랑비는 봄을 맞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는 듯 하였다. 자신들에게 가장 잘어울린다고.. 더보기
사랑비, 시청자를 두근거리게 만든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조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면서 기분이 아련해지던 어제 사랑비의 6화가 방송되었다. 5화에 대해서 별로 좋은 리뷰를 쓰지 않았는데 하루만에 생각을 바꾸어야겠다. 6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 드라마는 정말 훌륭한 멜로드라마라는 것이라는 점이다. 분명 5화를 보고 과거의 이야기에서 보여준 애틋함이 현재의 이야기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는 사랑비만의 특별함을 깍아낼 것이라고 했는데 잘못된 추측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약간은 가벼우면서도 밝은 느낌의 현재 이야기는 지금 세대의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 같았고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던 사랑이던 그들의 부모의 사랑과 복합이 되어서 전혀 색다른 느낌의 감정선이 드라마에 존재하도록 만들어주었다. 정통멜로와 로맨틱코메디의 퓨전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 더보기
사랑비, 180도 달라진 주인공들의 애틋함 없는 불안불안한 출발 드디어 70년대 과거의 이야기를 마치고 어제부터 사랑비가 현재의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서인하의 아들 서준과 김윤희의 딸 장하나이 주인공으로 하는 진짜 사랑비의 이야기가 시작된 것인데 같은배우가 연기하는 다른 모습은 상당히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준다고 할수있는데 드라마의 프롤로그격이던 과거의 이야기에서 장근석은 그간의 연기와는 좀 다르다 할수있는 순수한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고 윤아는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할법한 청순한 모습을 선보여주었다. 이러한 약간은 색다른 모습은 좋은 연기력을 토대로 좋은 평가가 나왔는데 어제부터는 그간 장근석과 윤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나쁘고 까칠한 서준과 장근석의 싱크는 상당히 좋았고 언제나 밝고 활발한 장하나와 윤아도 무척이나 매치가 잘되는거 같았다. 그런데 어제 .. 더보기
사랑비, 시청자를 울린 사랑하지만 이루러질 수 없던 인하와 윤희의 사랑 드디어 사랑비가 과거의 이야기가 끝이났다. 이루어지지않은 사랑이 그들에 자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소재는 상당히 감성적이고 어제 방송에서는 그 마지막에 70년대의 서인하와 김윤희가 아닌 2012년의 서준과 장하나가 등장을 하여 상당히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애절하고 가슴을 움직이는 과거의 이야기가 이제는 약간이나마 트랜디한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이 절묘한 교차와 그에 대한 기대덕분인지 드디어 사랑비가 시청률에서도 처음으로 상승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월화극의 경쟁이 이제야 시작이라고 말을 해주었다. 확실히 어제의 방송은 현재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측면과 과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여운 이 두가지가 잘 조화가 되었는데 사랑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도 있지만.. 더보기
사랑비, 진정한 사랑의 로맨티스트가 된 장근석 여심을 홀리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윤아와 장근석 이 두 차세대 한류스타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 속에서 지난 주 첫방송을 한 사랑비가 어제 3화를 방송했는데 현재 방송은 본격적인 이야기라 할 수 있는 2012년의 이야기에 대한 일종의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 진짜 주인공들의 부모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어떤 결말이 현재 주인공들에게 일어날지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장근석이 연기하는 서인하와 윤아가 연기하는 김윤희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순수한 첫사랑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어서 볼 수록 애잔함을 느끼게 되는 듯하다. 그런데 첫방송이 시작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부분이 있다. 바로 장근석이 연기하는 서인하와 장근석의 매칭이였다.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