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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사랑비, 첫사랑의 기억같이 아름다웠던 첫방송 시청자들을 사로잡다 많은 화제성을 보여주었지만 시청률이라는 부분에서 눈물겨운 결과를 보여주었던 드림하이2가 종영을 하고 어제부터 사랑비가 방송을 시작하였다. 소녀시대의 윤아와 장근석의 조합 거기에 윤석호와 오수연의 조합은 방송이 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어주었다. 제2의 가을동화다, 제2의 겨울연가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상 한류의 최전방에 서있는 2명의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하는 순간부터 한류를 노리고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부분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하였다. 그렇지만 윤석호와 오수연의 조합은 정말 오랫만에 TV를 통해서 정통멜로를 볼 수 있지않을가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로맨틱코메디 물에 밀려서 어느덧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정통멜로의 부활을 기대해보면서 사랑비를 시청한 사람들이 결코 적지.. 더보기
드림하이2, 드라마의 의미를 살려준 리안의 의미 있는 변신 종영이 얼마 남지않은 드림하이는 어제 마지막회를 하나 앞둔 15회가 방송되었다. 그동안 벌려놓은 스토리가 워낙 많은 상태에서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할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비록 시청률이라는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굴욕을 당했다고 할 수 있지만 방송이 되는 동안 꾸준히 많은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수있을지 상당히 기대를 해보았다. 뭐 시청률은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정도였는데 어제 첫방송을 한 패션왕과도 큰 격차를 보이고 빛과 그림자와는 비교를 하는게 미안해진 상황이었기에 오늘 종영을 하는 순간까지 월화극 꼴찌를 할듯하지만 그래도 어제 방송은 시청률 그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주었다. 드림하이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여러 이야기 중 꿈이라는 부분이 드디어 설득력있게 그려진 것이다. 드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