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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인수대비, 통통튀는 모습속 감춰진 야망이 인상적이었던 은정의 연기 드디어 종편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논란속에 개국을 한 종편이 시청률에 있어서 굴욕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의 시작은 종합편성채널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jTBC의 인수대비와 MBN의 왓츠업, 채널 A의 천상의 화원이 시작을 했는데 이중 왓츠업과 인수대비는 그야말로 방송이 나간 후 다음날이 오늘까지 각종 포털에서 상위 검색어에 위치할 정도로 화제이다. 왓츠업같은 경우 빅뱅의 대성이 나왔다는 것에 화제의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인수대비는 그야말로 그 내용에 대해서 호평을 하면서 화제인 상황이다. 종편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넘어설 정도로 인수대비는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그야말로 종편의 희망이자 구세주가 될 듯한 모습이었다. 물론 첫방을 시작한 인수대비가 마냥 장점만을 보여준 ..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을 살려준 은정의 폭풍 질투 지난주에는 이장우의 어머니가 나오더니 어제 방송에서는 은정의 어머니가 나왔던 우결의 우정커플편. 시어머니편이 나왔으니 장모님 편도 나오는 것은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는데 사실 아쉬움이 조금 남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이야기 구조가 2주간 방송된 이장우 어머니편과 크게 다를 수 없는 구조였기때문에 약간은 지겨운 구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저 이장우 어머니 대신 은정 어머니가 들어간 느김이었기때문에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런 느김도 방송 후반으로 가면서 달라졌는데 어머니와 이장우의 장난에 아주 제대로 낚인 은정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방에 살려준 것이다. 은정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폭풍질투가 정말 잘 살아났는데 때문에 예능답게 웃음을 제대로 선사해주었다. 이장우와 .. 더보기
인수대비, 티아라 은정으로 시선끌기는 확실히 성공 드디어 종편의 개국이 1주일 남았다. 다음주 목요일 즉 12월 1일이 되면 개국을 하는 종합편성채널들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습이다. 찬성을 하는 입장도 있고 여전히 반대를 하는 입장도 있는 상황이지만 어쨌든 개국이 확정된 상황에서 무조건 반대를 하는 것은 불필요한 논쟁만들기인 듯하다. 일단 단순히 시청자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종편의 개국은 나쁠 것이 없을 듯하다. 일단 채널 선택권이 늘어난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공중파 3사의 채널을 강요받는다고 볼 수도 있던 상황에서 종편의 등장은 그래도 좀 더 많은 채널의 선택을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종편이 공중파라는 거대한 산과 싸우기 위해서 초반 공세를 취하면서 공중파와 종편 사이의 치열한 경..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대한민국 아들들이 공감했을 나쁜 아들 이장우 그동안 티아라 은정과 이장우가 우결에 출연한 이후 꾸준히 이와 관계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초점을 은정이 아닌 이장우에 맞춰보고자한다. 우정커플의 매력에는 이장우와 은정의 좋은 호흡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항상 은정중심으로 글을 쓰는 것은 프로그램을 절름발이로 만들어보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번주 리뷰만큼은 이장우 중심으로 써보자는 결심을 하게되었다. 우연히도 어제 우정커플의 내용은 이장우를 중심으로 방송되었는데 웃기면서도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줄 수 있지않았나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간 우결에서 보여주던 이장우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지만 뭔가 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웃음을 주고 거기에 공감이 가도록 한 것이었는데 현재 우결에서 가장 현실성이 높다고 볼 수 잇는 우정커플의 에..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이 놓치고 있던 감정이라는 부분을 잘 살린 은정 지난 방송의 어처구니없는 분량을 통해서 황당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던 우결의 은정과 이장우 커플. 그래도 이번주는 나름 정상적인 분량을 확보하여 지난주 같은 굴욕 아닌 굴욕은 겪지않아도 되었다. 여전히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나머지 두커플의 분량을 합친 것과 비슷하지만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투입되고 시청률이 오르고 했으니 시청률을 위해서라는 부분으로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어쨌든 전혀 다른 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주는 현재 우결의 커플 조합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우결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은정과 이장우 커플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현실과 가상 사이의 미묘한 줄타기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를 재밌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나도 사실같은 박소현-김원준커플이나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