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각시탈, 두근거림을 만들어낸 주원과 진세연의 애틋한 키스신 올림픽 중계로 거의 모든 방송사가 드라마를 결방하는 상황에서 각시탈은 이번주에 비록 한번이기는 하지만 방송을 하기로 하였고 어제 방송이 되었다. 올림픽의 열기 속에서도 올림픽이 강조하는 그 애국심과 묘하게 연결된다 할 수 있는 각시탈은 올림픽으로 딱히 손해 볼거 같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목담사리의 공개처형을 중심으로 당시 조선인들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 어제 방송은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항일의 탈을 쓴 친일드라마라는 이야기를 한방에 날려주는 듯하였다. 식민지 조선의 현실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절실하고 가슴아프게 그려지는 모습은 과연 누가 이 드라마를 욕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민지 조선의 가슴 아픈 모습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영웅들의 모습 이거 이상의 항일드라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