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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크레용팝 손동작 논란, 비난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억지 2014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여전히 대한민국의 연예계는 뜨겁다. 좋은 소식도 있고 안좋은 소식도 있는데 좋은 소식은 둘째치고 안좋은 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논란이 되는 걸그룹은 크레용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것은 좋은 쪽과 안좋은 쪽을 모두 포함해서일 것이다. 어쨌든 2013년 가장 뜨거웠던 걸그룹은 크레용팝임이 분명하다. 급속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는데 처음에 나오던 논란과 최근 들어 크레용팝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논란은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나오던 논란은 분명 처신과 관련해서 잘못된 측면들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이것이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보여지는 논란은 낙인효과 속에서 비난을 하기 위한 비.. 더보기
MBC 가요대제전, 최고의 코미디가 된 싸이 아닌 동방신기의 엔딩 2013년 계사년의 해가 밝았다. 2012년에서 2013년으로 넘어갈때 방송 3사는 연말특집을 방송하였는데 미리 연기대상을 방송한 MBC만 가요무대를 가지고 나머지 방송사는 연기대상을 방송하였다. KBS와 SBS의 연기대상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논란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반면에 MBC 가요대제전같은 경우는 말이 좀 많은 상황이다. 사실 방송을 하기전 가장 기대를 모았던 방송은 MBC 가요대제전이었다. 2012년을 대표하는 가수 싸이의 등장과 관련된 부분은 방송을 무척이나 기대하게 만들어줬고 MBC 가요대제전의 급을 한층 끌어올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러한 싸이를 통한 사실상 과장광고라고 할 수 있던 부분은 많은 기대만큼이나 많은 실망감을 주었는데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낚였다는 기분을 만끽하여야했.. 더보기
티아라 지연 실신, 소속사의 과도한 욕심이 부른 참사 결국은 터질것이 터져버린 것 같았다. 최근 가장 바쁜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던 티아라의 지연이 결국은 응급실행을 하게 되었다.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던 일인데 예상을 할수 있었기에 더욱 안타갑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여름 롤리폴리 이후 지금가지 정말 강행군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티아라는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해나갔는데 연말연시가 겹치면서 더욱 바쁜 모양새를 취하면서 이러다 누구하나 쓰러지지않나 생각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지연이 쓰러지니 어쩌면 사람들은 의아해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최근 가장 바쁜것으로 보이는 멤버는 은정이기때문이다. 우결에도 나오고 종편의 드라마 인수대비에도 출연하는 은정이 아무래도 좀더 바쁘지않나 생각을 하는 것이 무척 정상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 더보기
MBC 가요대제전, 최악의 방송사고 속 빛난 93절친들의 우정어린 무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고 하는데 2011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2012년을 멋지게 시작하려던 MBC 가요대제전이 딱 그런 모습이었다. 4시간이나 되는 방송시간을 할애했고 상당히 오랫동안 준비를 한 티가 났는데 중간 중간 방송의 맥을 끊어버리는 방송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무리 수많은 가수들이 나오고 스페셜한 무대를 보여주어도 그 무대를 방송사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 꼴이었는데 딱 방송사의 문제만을 본다면 사고를 가득했던 MBC가 최악의 연말가요무대를 선보여준 꼴이었다. 어떻게 된게 공중파 3사의 연말 가요축제들이 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그중에서 MBC의 방송이 가장 아쉬운 것은 가장 연말무대다운 모습을 가수들이 많이 보여주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