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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감격시대, 시청자들 모두를 울린 조달환의 멋진 퇴장 드라마 감격시대를 보고 있으면 정말 대진운이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게 된다. 그야말로 잘만들어진 드라마인데 김수현과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너무나도 거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착실히 시청률이 상승을 하고 있는 감격이대이고 아직 드라마가 초반부라고 할 수 있었던 만큼 아직 모르는 일이기도 하다. 김현중이 정말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임수향과 진세연이 매우 상반된 모습으로 드라마의 여주인공 매력을 살려주고 있는 상황이니 이야기가 고조되어가면 갈 수록 점점 더 재미는 더해져가는 느낌이다. 사실 어제 방송은 분량상으로 본다면 정확히 3분의 1 지점인데 스토리상으로도 초반부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초반부는 신의주에서의 이야기이고 중반부부터 상하이에서의 이.. 더보기
감격시대, 1분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현중과 임수향 드디어 어제 드라마 감격시대가 아역에서 성인으로 바통터치가 되었다. 사실상 드라마의 기본뿌리가 될 인물관계와 이야기가 모두 형성된 상황에서 성인으로 전환이 되었고 이는 다시한번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갈 요소가 될 듯하였다. 곽동연과 주다영이 워낙에 좋은 연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상황에서 성인연기를 보여야할 김현중과 임수향은 부담을 가질 법도 했는데 걱정보다는 기대를 해도 좋을 모습이었다. 물론 어제 방송에서 김현중과 임수향이 등장한 부분은 매우 적었다. 둘이 합쳐도 1분 남짓했던 시간이고 어제 방송의 핵심은 신정태와 데쿠치 가야의 엇갈리는 운명과 신정태의 시련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핵심내용이 전개되고 나서 방송 말미에 김현중과 인수향이 등장을 했고 성인연기자로의 세련된 전환은 시청자들이 더욱 .. 더보기
감격시대, 편견을 완전히 날려준 김현중의 강렬한 연기 드라마를 처음보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과연 이 김현중이 내가 아는 김현중인가였다. 꽃보다 남자로 성공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현중인데 꽃보다 남자의 대성공은 김현중에게 상당히 큰 짐을 안겨주었고 항상 떠오르는 것은 꽃남의 이미지였다. 사실 꽃남 이후 찍은 드라마라고는 장난스런 키스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김현중하면 꽃남인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워낙 꽃남에서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발연기라는 이미지 또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장난스런 키스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을 수도 있지만 꽃보다 남자는 워낙 대히트를 한 상황에서 강하게 인식이 되고 장난스런 키스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인 만큼 그 드라마에서 무엇을 해도 쉽게 이미지를 바꾸기는 힘들었다. 그런 김현중이 감격시대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