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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서열

뮤직뱅크, 결산의 의미를 상실한 방송과 1위를 도둑맞은 티아라 어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이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주었다. 1월 첫째주 1위였던 아이유부터 지난주 1위였던 에프엑스까지 상반기 동안 1위를 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였고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스페셜한 모습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상당히 스페셜해야했던 방송이다. 일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상반기 결산은 나름 가요계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과연 어떤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데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이러한 상반기 결산이라는 측면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아니 위쪽에 상반기 결산특집이라는 글이 없었다면 상방기 특집이라는 것을 알아채기 힘들 수도 있을 정도로 평소와 그렇게 크게 다르지않은 방송이었고 무척이나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상반기 특집이라고 한다면 .. 더보기
뮤직뱅크, 위기의 걸그룹 원더걸스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던 컴백 무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뮤직뱅크 전주특집이 어제 방송되었다. 뭐 축구장의 잔디에 대한 문제가 이래저래 많이 불거졌는데 그러한 문제는 아무래도 행정적인 측면이 강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프로축구와 방송 시스템적인 부분이 존재하기에 굳이 여기서는 그에 대한 시비를 가리는식의 이야기는 하지않겠다. 그런데 논란 속에서 펼쳐진 뮤직뱅크는 방송의 미숙함이 보이고 그때문에 방송사고가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야만했다. 갑자기 뜬금없는 부분을 보여주는 사고가 어제 방송에서만 두번 발생한 것인데 비록 어느정도 사소하다고 할 수 잇는 부분이었지만 제작진이 조금만 신경써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이었다. 근래 들어 이러한 문제들이 조금 빈번하다고 생각하는데 파업의 여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 더보기
쏟아지는 걸그룹 서열들이 불편한 이유 올해도 어김없이 연초가 되니까 각종 걸그룹 서열들이 쏟아지고 있다. 작년 이만때 보여주던 상황과 정말 너무나도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인데 등장을 할때마다 화제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올해 들어서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된 걸그룹 서열관련은 바로 최근에 등장한 걸그룹 가창력 서열까지 해서 총 3개로 보인다. 그냥 걸그룹 서열과 걸그룹 지도 최신판 그리고 걸그룹 가창력 서열까지 등장한 상황인데 그냥 재미로 보면 괜찮은 내용이지만 그러지않고 마치 걸그룹의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식으로 언론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불편함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부 사람들이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든 내용이 통칭 눈팅을 하는 기자들에 의해서 퍼지고 화제가 된 것인데 언론들은 마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