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반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캔들,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는 장은중의 이중적인 모습 상당히 뻔하다고 할 수 있는 소재들을 정말 재밌게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스캔들은 회가 거듭될 수록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듯하다. 출생의 비밀이 완전히 표면에 드러나면 더이상 무언가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초반과는 달리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난 그 이후가 더 재미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태하그룹을 두고 벌어지는 암투는 치밀하고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을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기때문에 시청자들은 더욱더 드라마에 빠져들어가지 않나 생각을 한다. 물론 중간중간 러브라인이 조금 흐름을 끊어버린다는 느낌도 주고는 있지만 이러한 러브라인도 분명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현재는 태하그룹을 둘러싼 암투가 중심인데 이 부분에서 김재원이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