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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아역

메이퀸, 시청자를 미소짓게 만든 박지빈의 풋풋한 짝사랑 연기 지난주 첫방송을 한 MBC의 새 주말극 메이퀸은 점점 본격적인 갈등구조가 나타나면서 그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경쟁드라마인 다섯손가락이 최근 잡음을 내면서 위기를 자초하는 상황에서 메이퀸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명품아역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의 연기는 성인연기자들 뺨을 치는 느낌이고 여기에 안내상과 같이 성인조연들도 매회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감정연기를 선보여주고 있다. 진부할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는 설정들이지만 그 설정 속에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진부하지않기에 메이퀸은 친숙한 느낌의 드라마라 부르는게 맞을 듯싶다. 오죽하면 현재 아역들이 연기하는 15년전 이야기에서 현재로 넘어와서 성인들이 연기하면 어색한 느낌을 주지않을가 걱정이 될 정도이.. 더보기
다섯 손가락,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역들의 놀라운 열연 신사의 품격이 떠나간 자리를 두고 경쟁한 새로운 주말극에서 웃은 것은 결국 다섯손가락이었다. 두 시청률 조사업체에서 각각 두번의 시청률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결과는 3승 1패로 다섯손가락의 승이었다. 1패 조차도 0.1%라는 오차범위 안의 결과였으니 사실상 메이퀸을 다섯 손가락이 이겼다고 말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하다. 사실 메이퀸이나 다섯손가락이나 비슷비슷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한국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라고도 지적되는 막장전개를 그대로 보여주고 전반적인 갈등구조도 비슷해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보다 많은 시청자들은 메이퀸이 아니라 다섯 소가락을 선택하였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왓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첫방송에서 어느정도 비슷하던 선택해서 2회에서 차이가 벌어지는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다.. 더보기
다섯 손가락, 막장드라마에서도 빛난 채시라의 명품연기력 신사의 품격이 종영을 하고 그 후속 드라마인 다섯 손가락이 드디어 어제 첫방송을 하였다. 주지훈의 복귀작인 이번 다섯 손가락은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우선적으로는 신사의 품격이 많은 화제를 부르면서 방송이 되다 종영을 하였기에 그 후속작이라는 것에 기대를 할 수있는 부분도 있다. 또한 주지훈, 지창욱, 은정, 채시라, 조민기, 전미선 등의 출연배우 목록은 배우만으로도 괜찮은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작가였다. 다섯손가락의 작가는 그 유명한 아내의 유혹 작가인 김순옥 작가인데 막장드라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유혹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을 생각한다면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