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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격시대, 시청자들 모두를 울린 조달환의 멋진 퇴장 드라마 감격시대를 보고 있으면 정말 대진운이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게 된다. 그야말로 잘만들어진 드라마인데 김수현과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너무나도 거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착실히 시청률이 상승을 하고 있는 감격이대이고 아직 드라마가 초반부라고 할 수 있었던 만큼 아직 모르는 일이기도 하다. 김현중이 정말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임수향과 진세연이 매우 상반된 모습으로 드라마의 여주인공 매력을 살려주고 있는 상황이니 이야기가 고조되어가면 갈 수록 점점 더 재미는 더해져가는 느낌이다. 사실 어제 방송은 분량상으로 본다면 정확히 3분의 1 지점인데 스토리상으로도 초반부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초반부는 신의주에서의 이야기이고 중반부부터 상하이에서의 이.. 더보기
140204 OCN 처용 VIP 시시회 시크릿 전효성 망했습니다. 실수로 원본파일을 지워서 사진이 엉망입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공지사항만 지키시고 마음껏 가져가세요. 더보기
정도전, 감탄밖에 나오질 않았던 유동근의 묵직한 감정연기 정도전이라는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트랜드에 맞춘 드라마와는 많이 궤를 달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드라마가 상당히 묵직하다라는 느낌을 주는데 상당히 가볍고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는 근래의 사극과는 정말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정통사극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정통사극은 구닥다리의 느낌이 아닌 클래식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워낙에 진지하게 역사를 다루다보니 시청자들도 단순히 드라마를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는 현상도 나타나는데 사실 이는 일부니까 제외를 하고 어쨌든 역사에 충실하다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통사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은 바로 배우들의 매우 뛰어난 연기일 것이.. 더보기
감격시대, 1분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현중과 임수향 드디어 어제 드라마 감격시대가 아역에서 성인으로 바통터치가 되었다. 사실상 드라마의 기본뿌리가 될 인물관계와 이야기가 모두 형성된 상황에서 성인으로 전환이 되었고 이는 다시한번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갈 요소가 될 듯하였다. 곽동연과 주다영이 워낙에 좋은 연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상황에서 성인연기를 보여야할 김현중과 임수향은 부담을 가질 법도 했는데 걱정보다는 기대를 해도 좋을 모습이었다. 물론 어제 방송에서 김현중과 임수향이 등장한 부분은 매우 적었다. 둘이 합쳐도 1분 남짓했던 시간이고 어제 방송의 핵심은 신정태와 데쿠치 가야의 엇갈리는 운명과 신정태의 시련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핵심내용이 전개되고 나서 방송 말미에 김현중과 인수향이 등장을 했고 성인연기자로의 세련된 전환은 시청자들이 더욱 .. 더보기
감격시대, 아역이라고 믿을 수가 없던 곽동연의 강렬한 연기 분명 현재 수목극의 제왕은 김수현과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이다. 하지만 독주라고 할 수 있던 구조사 변화를 보이게 된 것은 지난주에 첫방송을 시작한 감격시대때문이다. 비록 감격시대는 시청률 측면에서는 밀리지만 화제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전혀 떨어지지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가능했던 것은 오랫만에 선이 굵은 남자들의 드라마가 만들어졌기때문이다. 로맨틱 코메디로 점령되다시피한 현 상황에서 감격시대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형성하였고 이것이 화제를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결코 말랑말랑하지 않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다. 첫방송에서 잠깐 등장을 한 김현중같은 경우 완벽하게 꽃보다 남자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문제는 사실상 초반부를 담당하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