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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니콜의 카라 탈퇴에서 보여지는 DSP의 치명적인 문제점 숙녀가 못돼로 한국에서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썩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걸그룹 카라가 또 한번 내홍을 겪는 상황이되었다. 2011년 통칭 카라사태라고 불리는 내분 아닌 내분으로 제대로 한번 홍역을 치뤘던 카라인데 결국 어제 멤버 중 니콜이 재계약을 하지않겠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하고 소속사가 이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표면상으로 본다면 다른 걸그룹에서 멤버들이 탈퇴하는 것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멤버의 탈퇴가 아주 드문일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니콜의 탈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씁슬한 부분들이 보인다. 핵심은 과연 니콜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탈퇴를 했느냐에 있을 것이다. 재계약을 하지않게 되는 과정에서 사실 아주.. 더보기
카라다움이 사라진 카라의 아쉬운 뮤직뱅크 컴백무대 드디어 카라가 컴백을 했는데 정말 안타깝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컴백을 하기 전 방송을 한 라디오스타에서의 태도 논란은 빠르게 이슈화가 되었고 컴백도 하기 전부터 카라는 타격을 입어야만했다. 사실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진 모습의 경우 어떻게 보느냐에 문제가 있고 단순히 카라만을 비난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비난을 위한 비난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좋지않은 여론 속에서 카라는 컴백을 해야했고 분명 부담이 된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무대만 좋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었다. 카라는 아이돌 가수이고 결국 가장 큰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은 노래이고 무대이기때문이었다. 예능같은 경우 새앨범 홍보를 위해 시기적으로 맞춰서 나간 것이고 이것이 비록 타격을 준다고 해도 노래가 좋고 무.. 더보기
라디오스타, 너무나도 뜬금없던 2PM 찬성과 티아라 은정의 열애설 지난주 연기돌 특집때문에 너무 기대치가 올라서 일까? 이번주 몸장특집으로 구며진 라디오스타는 지난주만 못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주영훈이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야말로 미친 예능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준에 비하면 약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나고 나서는 인터넷에 나름 반응이 나오는 듯했는데 그것은 모두 게스트 중 한명인 2PM 황찬성과 관련된 내용들이었다. 황찬성이 특별히 좋은 에능감을 보이고 웃겨서 화제가 된 것이 아니라 어제 라스는 황찬성에게 상당히 강한 질문들을 던졌고 그러다보니 화제가 되었다고 본다. 공중파에서 가장 쎈 방송이라 할 수 있는 라스니까 가능한 부분들이었는데 이슈가 된 부분들은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전멤버였던 박재범과의 이야기였고 또 하나는 열애설이었다. 박재범에.. 더보기
라디오스타, 규현의 자리를 위협한 이준의 대반전 매력 정말 이런 아이돌이 또 있나 싶었다. 라디오스타 연기돌 특집에 나온 엠블랙 이준은 그야말로 스튜디오와 시청자들을 초토화시키면서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보여주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 제국의 아이들의 시완, 트랙스의 제이, 엠블랙의 이준 이렇게 4명의 게스트를 불러서 방송된 이번주 라디오스타는 정말 의외라고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초점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를 품은 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시완이나 주말극 최강자로 얼마전 종영한 오작교형제의 주인공 유이에 맞추어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자 전혀 의외의 상황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1시간짜리 방송이 그야말로 이준을 위한 방송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병풍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던 이준이 순식간에 나머지 3명의 게스트를 병풍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