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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스캔들, 감탄을 자아냈던 조재현의 눈물겨운 부성애 연기 첫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확실하게 결혼의 여신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어제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전작의 후광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 드라마의 경쟁에서 스캔들이 압도적일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의 짜임새에서 오는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막장적 요소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지만 드라마 스캔들은 막장으로 진행되기 보다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잇는데 정말 매회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주인공인 김재원이 등장을 하지도 않는 상황이었다는 점이 중요했다. 드라마의 기반이 되는 과거의 이야기를 프롤로그 형식으로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제시를 했고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서 조재현이.. 더보기
스캔들, 드라마의 기대감을 살려준 김재원의 강렬한 눈물연기 주말극 절대강자였던 백년의 유산의 후속으로 스캔들이 어제 드디어 첫방송을 했다. 삼풍백화점을 모티브로 삼고 절묘하게 삼풍백화점 사건이 일어났던 날 첫방송을 한 스캔들은 분명 화제거리가 상당히 많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새신랑이 된 김재원과 라이징스타라고 할 수 있는 조윤희의 호흡 그리고 여기에 조재현과 박상민, 신은경의 존재까지 분명 스캔들은 전작인 백년의 유산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주 시청연령대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주말극이지만 스캔들같은 경우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어필을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데 첫방송은 그런점에서 확실히 눈여겨 볼만햇다. 분명 여타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이 많이 사용되기도 햇고 이러한 부분에서 식상.. 더보기
나는가수다2, 신데렐라의 탄생을 예고한 정인의 매력적인 첫번째 경연 드디어 나는가수다2의 모든 가수가 한번씩의 경연을 치루었다. 지난 시즌1의 출연자가 대거포진해있던 B조는 A조보다도 더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 예상을 할 수 있었다. 6명 중 3명은 이달의 가수를 뽑는 무대로 진출하고 3명은 탈락자를 뽑는 무대로 나가는 상황은 더욱 가수들을 긴장시켜주는 거 같았고 과연 어느 가수가 상위권에 들고 어느가수가 하위권이 될지 나가수2가 시작하여 조를 편성한 순간부터 궁금하였다. 워낙 쟁쟁한 가수들의 무대이고 대결이다보니 누가 1위를 하고 누가 상위권이 되어도 이변이라는 말은 나오지않는 상황이라 할 수 있었다. 6명의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그 무대를 보고 노래를 들으면서 이러한 생각은 더욱 강해졌다. 6명의 가수가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딱 누구가 경연에서 .. 더보기
나는가수다2, 시청자와 선배 가수 모두를 놀라게 한 정인의 노래 드디어 나는가수다2가 방송이 되었다. 지난해 많은 화제를 불렀던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의 후속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크게 가지게 만들었던 나가수2인데 소속 참가 가수가 발표되고 프로그램의 틀이 구성되면서 그 기대감은 정말 커졌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무척이나 쟁쟁하다고 할 수 있는 노래 대결은 우려보다 기대가 더 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가수2에 참가하는 가수들이 신인가수도 아니고 사실상 프로 중의 프로인만큼 생방송에서의 실수는 거의 없을 것이고 오히려 생방송만의 매력이 있지않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오늘 첫방송을 보면서 과연 나가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송은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해주었다. 시즌2가 시작되는 만큼 기존의 시스템은 정말 대폭 바뀌었는데 시즌2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