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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

계백, 어이없던 황산벌전투보다 인상적이었던 초영의 마지막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사극 계백이 끝이났다. 승자의 입장에서 언제나 역사는 서술되기때문에 패자의 입장인 백제에 대한 기록은 항상 부족함이 있었고 드라마는 그런 부족함을 채우고자하는 의도로 기획이 되었지만 용두사미라고 행하나 그런 의도를 살리지못한채 끝이 나버렸다. 고대사라는 부분이 아무래도 사료가 적다보니 사극으로 연출하는데 있어서 작가와 연출자의 상상이 많이 들어갈수 밖에 없는데 드라마의 기본 틀을 무시하고 그 순간순간 이야기를 바꾸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 만들어져버린 거 같았다. 마지막은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그 마지막을 향해 드라마가 방송되었는데 마지막 직전에 갑자기 점프를 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드라마 계백은 망작 또는 졸작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기는 좀 힘들거 같다. 제작비문제때문에 드라.. 더보기
티아라 효민, 계백촬영현장 분위기를 한방에 좋게 바꾸다 광고가 나간다음 계백 영상스케치 영상이 나와요 출처는 계백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강호동의 연예계 은퇴 소식으로 한창 어제 시끄러웠다. 정말 최근 연예계 최고의 화두는 아마 강호동일 것이다. 그리고 어제는 위대한 탄생2와 슈퍼스타K3의 맞대결이 있었던 날이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많았다. 이 두가지 이야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듯한데 그부분은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훨씬 잘 이야기를 할 것 같기에 언급을 안하겠다. 나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자하는데 바로 드라마 계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MBC 월화극을 담당하고 있는 계백인데 시청률이라는 부분에서 기대이하라는 평가도 나오고 주연배우들의 존재감 문제도 말이 나오고 있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청률부분이야 언제든.. 더보기
계백, 조연들의 열연이 무색해진 계백 이서진의 어이없는 액션씬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 드라마 계백. 32부작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어제 방송인 9화는 기승전결에서 승의 시작이고 그만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화려한 액션과 강한 인상의 연기들이 눈에 띄었다. 근데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과연 이게 사극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는 액션 장면이 그부분이다. 뭐랄까 너무 판타지같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그럴려니할 수 있지만 좀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이번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너무나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배우들의 열연에 드라마에 몰입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히 주연들만이 아니라 조연들까지 모든인물이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는 거 같았다. 훗날 계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