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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사랑비, 또다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서인국의 재등장 부모의 사랑때문에 자식의 사랑은 가슴 아파질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인 사랑비는 이제 가슴아픈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하였다. 자신의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매정한 모습을 보이는 서준과 이제 서준이 좋아져버린 하나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그러는 와중에 인하와 윤희는 점차 그들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두 사랑이 너무나도 대조적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서 더욱 안타깝다. 드라마의 엔딩이야 서준과 정하나의 러브라인이 완성되는 쪽으로 갈 것이라 예상되기는 하지만 현재 그 예상과는 정반대의 모습이기때문에 어떠한 변화가 새기고 그 변화 속에서 또 어라나 가슴아픈 이야기가 나타날지 걱정이 된다. 어제 같은 경우 윤아와 장근석의 슬픈 두번재 이별에 시청자들은 눈물을 보일.. 더보기
사랑비, 슬픈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장근석의 가슴 아픈 이별통보 드라마 사랑비는 사랑이라는 주제 속에서 모든 이야기를 해나가고자 하고 있다. 사랑과 연결되어서 모든 인물의 내적 갈등이 이야기되는 형식이라 할 수 잇는데 지난주 10화에서 드라마의 주요한 두 러브라인이 모두 연결되면서 어제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측면보다는 사랑에 의해 내적갈등을 하게 되는 부분이 주가 되어서 방송되었다. 부모들간의 사랑과 자식들간의 사랑이라는 어느 한쪽밖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구조는 이를 통한 갈등을 예상할 수 잇었는데 그 갈등이 정말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점차 밝고 달콤하다는 느낌이 들고 있던 사랑비에 이러한 내적 갈등은 급격히 그 느낌을 반전시킬 수 있었고 그 중심에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장근석이 있었다. 어제 방송은 사실 장근석이 가장 분량도 많았.. 더보기
소녀시대의 첫번째 유닛 태티서가 소녀시대에게 중요한 이유 오늘 드디어 태티서의 노래 트윙클이 공개되었다. 티저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던 만큼 반응은 나쁘지않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좋다고 하는 것이 정상일 거라 생각된다. 태티서라는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는 이름을 들고 나온 이번 소녀시대의 유닛은 소녀시대의 첫번재 유닛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SM이라는 기획사에서는 슈퍼주니어같이 유닛활동까지 염두에 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닛이라는 것이 탄생한 적이 없기때문에 소녀시대도 어느새 데뷔 6년차임에도 이제야 첫번째 유닛활동을 하게 되었다. 첫번째 활동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이번 태티서의 활동은 단순한 유닛활동이상으로 소녀시대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운명을 결정.. 더보기
사랑비, 슬픈 결말을 예상하게 만드는 윤희와 인하의 다시 시작된 사랑 장근석과 윤아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랑비는 어제 방송을 통해서 점차 2개의 커다란 사랑 구조를 확실하게 형성을 하였다. 장근석과 윤아가 연기하는 서준과 정하나가 보여주는 현재의 젊은 세대의 사랑과 정진영과 이미숙이 연기하는 서인하와 김윤희의 과거부터 이어온 사랑 이 두가지가 이제 완전히 그 형태를 보였고 교차되면서 나오는 이 두 사랑이 점차 하나로 엮일 조짐을 보여주었다. 20부작으로 예정되어있는 사랑비에서 어제 방송이 정확히 10화로 절반의 지점이었는데 점차 어떠한 결말을 보여줄지 예상을 해볼 수 있게 되어가는 듯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인 만큼 어느정도는 결말의 틀이 잡혀있다고는 합지만 어제 방송 전까지는 여전히 변수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였다. 가장 큰 변수는 중년이 된 세라비의 인연 .. 더보기
사랑비, 모두를 두근거리게 한 윤아와 장근석의 아름다운 분수 키스 사랑비라는 드라마는 정말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그 속에서 여전히 독립된 구조로 두 사랑의 이야기가 형성이 되는데 두 사랑이 결코 완전히 분리 될 수 없으면서도 개별적이고 그러면서 하나의 사랑이야기는 애처롭고 안타까운 반면 다른 하나는 너무나도 밝고 풋풋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드라마는 정말 충실하게 사랑에 대한 이야기만을 다루어주고 사랑만이 다루어지는 만큼 이에 대한 스펙트럼도 상당히 넓어서 독특한 멜로 구조를 형성해주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주는데에는 어제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보여진 장근석과 윤아가 연기하는 서준과 정하나의 로맨스가 큰 몫을 했다. 드라마의 초반부에 보여졌던 과거에서 장근석과 윤아가 연기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