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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사랑비, 시청자를 설레게 해준 장근석과 윤아의 다시 시작된 연애 지난주 드디어 부모세대의 사랑과 자식세대의 사랑의 갈등이 해결되면서 어제 방송된 사랑비 17화는 오랫만에 조금은 유쾌하면서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정진영과 이미숙이 연기하는 중년같은 경우 결혼을 포기하였기에 오히려 더 애절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는데 약간은 드라마의 중반부로 돌아가버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따로 생각하고 본다면 장근석과 윤아의 다시시작된 연애만큼이나 정진영과 이미숙의 아름다운 이별도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뭐 앞으로 남은 3회의 분량에서도 여전히 갈등 요소가 남아 있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어제 방송만을 본다면 정말 오랫만에 시청자가 짜증이 아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그것은 분명 드라마의 주인공.. 더보기
사랑비, 모두를 놀라게 한 대반전이었던 서인하의 한마디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의 사랑이야기가 얽히면서 마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어제 방송된 사랑비 14화는 충격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또한 사랑의 한 모습이고 과하게 포장된 동화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기는 했지만 동화에서 현실로 넘어오는 과정이 너무나도 급했고 일부 시청자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지않을까 싶었다. 정진영이 연기하는 서인하와 이미숙이 연기하는 김윤희가 그 관계를 급속도로 발전 시킬 수록 장근석이 연기하는 서준과 윤아가 연기하는 정하나의 사랑은 가슴 아파지는 구조였는데 단순히 이 구조가 비극적이고 필연적이고 운명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어제 방송에서 나타난 것이다. 분명 어느 한 쪽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의 문제가 된 것인데 서준과 하나.. 더보기
사랑비, 가슴 아픈 이별 속에서 빛난 윤아와 장근석의 명품 감정연기 본격적으로 중년의 서인하와 김윤희의 로맨스가 그려지면서 점차 드라마의 갈등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는 사랑비는 어제 안타까움의 절정을 시청자에게 안겨주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 당연지사지만 사랑비가 보여주는 헤어짐은 언제나 안타까움과 아련함으로 가득하다. 서로 사랑하였지만 사랑하였기에 과거 이별을 해야만 했던 인하와 윤희는 우명적 재회를 하고 인하의 헌신의 결과 윤희가 다시 마음을 열어 사랑을 다시금 시작하였다. 동화같은 결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이 동화같은 스토리는 그들의 자녀인 서준과 정하나에게는 재앙이 되었다. 어느 한쪽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구조 속에서 자녀들의 사랑은 어제 방송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별을 하고야말았다. 이미 지난주에 서준이 하나에게 이별을 통보하였지만 그 .. 더보기
소녀시대의 첫번째 유닛 태티서가 소녀시대에게 중요한 이유 오늘 드디어 태티서의 노래 트윙클이 공개되었다. 티저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던 만큼 반응은 나쁘지않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좋다고 하는 것이 정상일 거라 생각된다. 태티서라는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는 이름을 들고 나온 이번 소녀시대의 유닛은 소녀시대의 첫번재 유닛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SM이라는 기획사에서는 슈퍼주니어같이 유닛활동까지 염두에 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닛이라는 것이 탄생한 적이 없기때문에 소녀시대도 어느새 데뷔 6년차임에도 이제야 첫번째 유닛활동을 하게 되었다. 첫번째 활동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이번 태티서의 활동은 단순한 유닛활동이상으로 소녀시대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운명을 결정.. 더보기
티아라 공식발표, 소속사가 해서 안될 모든 것을 보여준 최악의 언플 뭐 이미 5일날의 기사를 통해서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정말 언제나처럼 티아라 소속사는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상상 그이상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여주었다. 멤버추가를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티아라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는 그야말로 소속사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모습을 선보여주면서 많은 대중들과 팬들을 패닉으로 몰고 갔다. 기본적으로 티아라가 팬덤의 힘으로 큰 그룹이 아니기때문에 팬들을 사고과정에서 배제하는 것이 아예 말도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거의 일관되게 사람들이 티아라 소속사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과 그 과정을 비판하였다. 정말 자칫하다가는 티아라라는 그룹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소속사가 해준 것인데 정말 이쯤 되면 티아라의 가장 큰 안티는 소속사라는 말이 증명이 되지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