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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우리결혼했어요, 말이 통하지않기에 웃기고 로맨틱했던 효민과 부신박 지난 토요일 MBC의 예능 우리결혼했어요가 정말 오랫만에 재방송이 아닌 방송을 하였다. MBC 파업의 여파로 한동안 재방송만 해주고 있던 우결인데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서 촬영하고 중국에서 방송되었던 우리결혼했어요 중국판이 스페셜로 방송이 된 것이다. 물론 이 방송 또한 어찌보면 재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한국의 시청자들은 보지 못했던 방송이기에 우결의 본방송을 못보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한국의 연예인과 중국의 연예인의 가상 국제결혼이라는 소재는 한층 더 재미를 주었는데 묘하게도 출연자는 현재 우결 본방송에 나오는 커플과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스페셜 방송의 주인공은 티아라 효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우결 본방송에도 티아라 은정과 슈퍼.. 더보기
서울가요대상, 슈퍼주니어의 대상보다 의미있던 티아라의 디지털음원상 2011년의 가요계를 정리하는 또 한번의 시상식이 어제있었다. 골든디스크와 함게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서울가요대상이 어제 있었는데 골든디스크가 이미 한류장사에 상의 권위고 나발이고를 모두 내던져버렸던 상황이기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흥미로웠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2011년 가요계에 대한 시상식 중 그래도 가장 괜찮은 결과를 보여주지않았나라고 생각을 해본다. 많은 사람이 납득을 할 수 있는 결과를 서울가요대상은 보여주었는데 확실히 일본에서의 개최같은 무리수도 없었고 그에 따른 어이없는 후보 나누기도 없었기때문에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인데 이런 서울 가요대상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자.. 더보기
골든디스크상, 한류장사와 상의 의미를 바꾸어버린 최악의 시상식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던 시상식이 이초록 처참하게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정말 최근에야 처음 알았다. 한류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토록 가요시장을 왜곡시키는지 정말 한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않았다.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음악부분시상식에서는 가장 권위가 있다고 평가를 받던 골든디스크가 26회를 맞이했던 이번 시상식에서 더이상 망가질 수가 없을 정도로 추락해져버린 모습을 선보여주었다. 시상식이 있기전 상당히 이전부터 이미 말이 많았던 이번 골든디스크 같은 경우 그래도 이렇게 까지 최악의 모습을 보일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는 않았다. 뭐 사실 어느정도 예상을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상식인데 설마했던 부분이 크다. 일단 확실히 말해두자면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그야말로 SM의 체면을 ..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의 의도적 차별로 생각된 우정커플의 어이없던 분량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떼문에 결방을 할뻔 하다가 우천취소때문에 그대로 방송을 했던 우리결혼했어요는 이특-강소라 커플의 첫만남 이후 첫데이트가 가장 중요하게 방송되엇다. 그런데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방송에 나온지 3주 정도 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커플들을 압도하는 분량을 보여주면서 출연여부가 확정되었을 때부터 나오던 분량문제가 현실이 되었음을 어제 방송은 보여주었다. 첫만남부분이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것이 우결에서 어느정도 일상적이었던 모습이었기에 그러려니 할 수 있었지만 첫데이트 조차 이렇게 압도적인 편성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결코 있지않기를 바랬던 일이다. 총 65분을 방송했던 이번주 우결인데 각커플별로 시간을 보면 처음에 방송한 은정과 이장우가 10분, 두번째인 박소현과 김원준이 20..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실제연인같은 우정커플이 프로그램을 살린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강소라가 지난주부터 출연을 하기 시작하고 이번주까지 첫만남이 그려졌던 우리결혼했어요는 아직은 이특과 강소라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었다. 첫만남이기때문에 어색한 것은 분명했지만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특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이었다. 이특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너무나도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사실상 이특과 강소라 커플같은 경우 그 커플의 이야기를 예능답게 해줄 수 잇는 것은 이특이라 생각되는 상황에서 조금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슈퍼주니어의 여러 노력에도 어제 그들의 분량이 재미가 없던 것은 구심점이 되어주어야할 이특이 기대이하의 활약을 해서라고 생각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