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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100억은 어디에 쓴것일까? 기대가 걱정으로 바뀌는 계백 MBC가 야심차게 제작하여 방송을 하고 있는 드라마 계백. 월화드라마에 있어서 1위인 무사백동수를 맹추격하고 있는데 그동안 잘 다루어지지않았던 백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대중들의 관심을 부르고 있는 거 같다.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는 모습은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성인연기자들이 투입되고나서 이에대한 기대감이 확실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분명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변한 시점인 7화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확실히 배우들의 연기몰입도는 훌륭한거 같았다. 드라마 초기에 무진장군역으로 나온 차인표의 카리스마를 잊게 만들정도로 주연부터 조연까지 확실히 자신들의 무게감을 보여주는 거 같다. 근데 이런 배우들의 연기를 점차 무색하게 만드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다. 그제 .. 더보기
계백, 우려가 아닌 기대를 하게 만든 효민의 개성만점 초영 본격적으로 성인연기자들이 등장을 한 계백은 드디어 본 이야기가 시작될려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경쟁작 중 스파이명월이 이상하게 꼬여서 치고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은 상황에서 본격적인 이야기로의 진입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32부작이라는 드라마 구성에서 8회는 기승전결에서 기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계백이라는 드라마가 어떤 갈등구조를 가지고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지를 이번화에서 보여주어야만 했는데 그부분에서 이번 방송은 상당히 훌륭했다. 일단 기본적으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계백의 뛰어난 재능과 그것을 발견하는 김유신의 장면은 드라마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 예상을 할 수 있다. 드라마 전체적으로 가장 큰 갈등구조는 계백으로 대표되는 백제와 김유신으로 대표되는 신라의.. 더보기
계백,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성인연기자들이 차인표의 카리스마를 잊게 해주다 무사백동수와 스파이명월과 함께 월화극 경쟁을 하고 있는 계백. 가장 늦게 시작했던 드라마인 만큼 시청률면에서 조금 고전을 하고 있는데 최근 꾸준한 상승세는 곧 월화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한다. 뭐 스파이명월같은 경우 에릭의 종교발언으로 조금 위태로워질거 같았는데 그것으로 끝나지않고 한예슬과 제작진의 불화 문제로 결국 월요일 11회가 방송되지않는등 최악의 사태를 맞아서 실질적 월화극 경쟁은 무사백동수와 계백의 2파전이 될 거 같다.정말 타이밍 좋게도 이번주 계백은 아역 연기자들에서 성인연기자로 변하는 부분이어서 시청률에 있어서 무사백동수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사실 그동안 계백은 차인표와 오연수 이 두 성인 연기자와 이현우와 박은빈, 노영학 세명의 아역의 그야말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