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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시청률

아이리스2, 한숨 나오는 상황에서 안타까웠던 장혁의 고군분투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는데 아이리스2의 모습이 딱 그꼴이다. 한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도무지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는 모습은 단순히 경쟁작이 대단해서라고 하기 힘들다. 분명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힘이 있는 드라마이지만 아이리스2는 결코 밀리지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정말 경과 상황은 처참하다. 그 이육 어디에 있을지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점차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드라마의 핵심 세력이라 할 수 있는 NSS의 무능력함일 것이다. 아이리스를 추적하는 주체인 NSS가 아이리스에 농락당하고 있는 모습은 보고 있으면 답답할 수밖에 없는데 NSS라는 조직이 매력이 없으니까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첩보전이 재미가 없는 상황이다. 바로 이부분이 가장 아이리스2의 고.. 더보기
아이리스2, 감탄이 절로 나왔던 유민의 의도된 어색한 한국말 연기 갈길은 먼데 아이리스2의 행보는 정말 실망스러울 뿐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도 식상한 출생의 비밀과 기억상실을 전면에 걸어놓은 아이리스2의 모습에서 전작의 영광을 찾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 되어버린 것 같다. 숨가쁘게 진행이 되는 드라마에서 너무나도 뻔하고 식상한 소재가 나타나자 정말 긴장감이 뚝뚝 떨어지고 말았는데 과연 제작진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가고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출생의 비밀이나 기억상실이나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부분인데 너무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출생의 비밀같은 경우는 굳이 들어가야했나 싶을 정도로 당위성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였다. 기억상실은 그래도 장혁이 연기하는 정유건이라는 인물이 NSS에서 아이리스로 들어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