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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착한남자, 악마의 모습을 보여준 박시연의 눈물과 악녀연기 시청률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드라마 착한남자는 회가 거듭할 수록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더해가고 있다. 송중기 같은 경우야 1회부터 주인공으로 확실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고 문채원도 극의 갈등 중심에 서는 상황에서 그러한 갈등을 긴장감 가질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채원이 살아나면서 극의 초반보다 조금식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박시연인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박시연의 존재감이 최고였다고 할 수 있었고 박시연의 연기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드라마의 초반부에서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던 박시연인데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점차 악마의 모습을 선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고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주는 무척이나 좋은 악역연기라고 할 수 있었다. .. 더보기
착한남자, 드라마를 살려준 문채원의 아련한 눈빛연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 착한남자는 약간은 뻔한 스토리전개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률 하락 속에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뭐 시청률 하락을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자가가 너무 상투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고 어느정도 결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과연 드라마가 어떻게 어필을 할지 상당히 궁금증을 더해갔다. 이러한 뻔한 전개 속의 희망은 확실히 배우들의 연기라고 할 수 있는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보이는 배우들의 연기는드라마가 안뻔할 수 있게 만들어주지않았나 생각해본다. 송중기가 보여주는 독한 모습이나 박시연이 보여주는 팜므파탈적인 모습은 8화까지에서도 충분히 보여주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시청자들이 좀 더 몰입을 할 수있게 해주고 있다. 여기에 카메오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