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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연기

백년의 유산, 시청자들 화나게 만든 민채원의 답답한 캐릭터 당장 다음주면 끝이 나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어찌되었든 주말극 전체 1위인 드라마이다.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다시 상승하여 30%를 돌파할지가 관심인데 이렇게 끝을 향해가는 드라마에 큰 불만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유진이 연기하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 민채원의 답답해도 너무 답답한 모습이다.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과 민채원 사이의 갈등은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야기의 중심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좀 풀릴만 하면 민채원이 이해가 안가는 행동을 해서 답답할 따름이다. 어제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대부분 민채원에 대한 비난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드라마의 여주인공이기때문에 착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고 이 강박때문에 착하기는 커녕 제대로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인물이 되고 있다. 신구가 연기하던 엄팽달이.. 더보기
백년의 유산, 시청자 복창 터지게 만드는 유진의 답답한 캐릭터 드디어 좀 이야기가 전개되나 싶었는데 정말 무한 반복이 아닌가 싶다. 분명 100억 유산을 두고 보이는 옛날 국수가족들의 이야기는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주인공 쪽이야기가 한참동안 제자리를 멤돌고만 있다. 물론 조금의 변화는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이 본격적으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변화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은 달라진 것이 정말 하나도 없고 시청자들에게 이제는 답답함만을 안겨주고 있다. 사실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지금부터 두달전에 방송되었던 것이나 지금이나 정말 다를 것이 없는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에 계속 지속이 되다보니 이제는 짜증이 날 수 밖에 .. 더보기
백년의 유산, 드라마 망치는 주인공 커플의 억지스러운 갈등 주말극 백년의 유산은 비록 막장이라는 욕을 먹더라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막장이라고 욕을 할지라도 그 막장적 요소에 담겨있는 부분들은 전혀 공감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때문에 막장 특유의 자극적인 부분에 시청자들이 반응을 할 수 있다. 물론 드라마가 단순히 막장이라고 욕만하기도 그런 것이 백년의 유산은 통속극답게 여러가지 층위의 이야기들이 결합이 되어있는고 그중 규모에서 크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막장이라기보다는 유쾌한 가족이야기이기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박원숙이 연기하고 있는 방영자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드라마가 막장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새롭게 투입된 심이영이 마홍주로 또다른 막장계보를 어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더욱 이부분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는 있다. 어쨌든 드라.. 더보기
백년의 유산,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유진의 놀라운 눈빛연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완성이라는 소리를 듣던 백년의 유산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여 벌써 20%고지를 넘어섰다. 비록 욕을 하면서 보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뛰어나기때문인 것인데 특히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이 기억을 되찾고 조금씩 조금씩 복수를 하고자하는 모습이 드라마를 한층더 재밌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간 거의 일방적으로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에게 당하기만 하였던 민채원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방영자의 악행만이 보이며 드라마는 최고의 막장드라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민채원이 조금식 조금식 반격을 하려는 모습이고 그에 발맞춰서 막장 시집살이가 끝나고 나면 중심장소가 될 옛날국수 가족들의 이야기도 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과연 어떻게 민채원이 지옥과도 같은 시집에서 벗어나느냐가 드라마에서 무척.. 더보기
백년의 유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유진의 놀라웠던 감정연기 비록 막장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백년의 유산은 재미가 있다. 빠른전개와 확실한 갈등관계가 선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데 특히나 주인공인 유진이 살아나면서 드라마의 인기는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그간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와 최원영이 연기하는 김철규를 통하여 막장 시월드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는데 어제는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이 그 진상을 정확히 알게 되고 이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약간 반복되는 상황이 보이나 싶더니 이제 시월드에서의 이야기가 끝나지않을까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드라마에서 민채원과 방영자의 갈등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지만 최소한 한집안에서 보여지는 갈등에서 벗어나서 좀 더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여기에 민채원의 아버지와 그 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