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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연기력

백년의 유산,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유진의 놀라운 눈빛연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완성이라는 소리를 듣던 백년의 유산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여 벌써 20%고지를 넘어섰다. 비록 욕을 하면서 보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뛰어나기때문인 것인데 특히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이 기억을 되찾고 조금씩 조금씩 복수를 하고자하는 모습이 드라마를 한층더 재밌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간 거의 일방적으로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에게 당하기만 하였던 민채원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방영자의 악행만이 보이며 드라마는 최고의 막장드라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민채원이 조금식 조금식 반격을 하려는 모습이고 그에 발맞춰서 막장 시집살이가 끝나고 나면 중심장소가 될 옛날국수 가족들의 이야기도 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과연 어떻게 민채원이 지옥과도 같은 시집에서 벗어나느냐가 드라마에서 무척.. 더보기
백년의 유산, 막장 전개 속에서 빛난 유진의 뛰어난 연기 전체적으로는 어쩔지 모르지만 일단 첫번째주 방송을 한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막장드라마의 느낌이 매우 강하다. 드라마 소개를 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드라마가 보여주는 막장의 정도는 놀라울 따름이다. 첫회에서부터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라는 인물을 통해서 확실하게 시선을 잡아끌기는 했는데 이러한 자극적인 소재는 단순히 첫회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2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아니 어쩌면 더 명확하다고도 할 수 있었는데 1회 말미에 보여진 정신병원과 관련된 부분이 어제 확실히 이야기되었기때문에 더욱 막장의 강도는 강하다고 할 수 있었고 연달아 보여지는 자극적이거나 어이없는 전개는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물론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과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이 첫만남을 가지고 나름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