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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시청률

인수대비,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수양대군 본격적 정쟁을 알리다 점차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매회 재미를 더해가는 드라마 인수대비는 어제 드디어 드라마의 첫번째 메인에피소드에 돌입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인수대비의 에피소드1은 누가 뭐라고 해도 계유정난 그리고 세조 이부분일 것인데 드디어 이부분의 이야기가 본격화되어갔다. 이전 방송까지가 에피소드0 한정과 도원군의 사랑정도였고 거기에 에피소드0과 에피소드1의 연결고리 정도의 이야였다고 생각을 하면 될 거 같은데 그 이유는 에피소드1의 주인공은 어쨌든 수양대군이고 어제 방송부터 수양대군이 움직이기 시작했기에 어제방송 즉 8화부터를 에피소드1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그동안 수양대군과 김종서 그리고 단종 이렇게 세인물은 큰 움직임 없이 그저 소리없이 서로를 견제해 나갔는데 가장 조용히 있던 수양대군이 먼저 한발을 떼었.. 더보기
인수대비, 한정의 입을 통해 대신 말한 세조에 대한 제작진의 평가 지난주 문종이 죽고 계유정난이 다가오면서 점차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인수대비는 정말 종편의 희망이라는 말밖에 생각이 떠올르지않는다. 종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시청률부분에서 고전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의 재미는 정말 올해 가장 사랑을 받은 두 사극 공주의 남자와 뿌리깊은 나무에 비견을 해도 좋을 듯하다. 뭐 공주의 남자 같은 경우 그 내용도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에 비교를 자주하게 되는데 어제 방송은 드라마 인수대비가 공주의 남자와 확실히 다른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두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는 계유정난을 바라보는 그 시점이라 할 수 있었다. 계유정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수양대군, 즉 세조에 대한 정말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인수대비는 계유정난이 모든 이야기가.. 더보기
인수대비, 드디어 시작되려는 정치다툼 속 수양대군의 압도적 카리스마 종편의 희망이라고 말을 해도 될거 같다. 종편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2%를 넘기면서 드라마 인수대비가 종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시간대때문에 아직 본반송은 1%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재방송이 2%대를 나왔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래도 드라마에 어느정도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아직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도 되지않은 만큼 앞으로를 더 기대해도 될 듯하다. 아직 사람들에게는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거부감이나 생소함이 있는데 드라마 인수대비가 그부분에 있어서 해결책이 되고 있지않나 생각이 든다. 과연 지상파의 드라마들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이런 기대감 속에 어제 방송을 보았고 드디어 시작되려는 계유정난의 움직임에 드라마는 긴장감이 넘쳤다. 지난주까지는 한정.. 더보기
인수대비, 함은정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살려준 드라마의 재미 종합편성채널 jTBC의 개국특집사극 인수대비는 비록 시청률에 있어서는 고전을 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재미를 더하고 있는 내용 덕분에 채널에 대한 거부감만 사라진다면 도약을 할 듯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린 인수대비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현재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티아라의 함은정이다. 한정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너무나도 잘 살리고 있는 은정의 연기는 현재 드라마의 핵심이 아닐가 생각한다. 인수대비의 궁밖시절에 대해서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루어진 것이 없는 편이고 그러다보니 현재 보여지고 잇는 인물자체가 상당히 새롭고 참신할 수 밖에 없는데 어찌보면 그동안 사극에서 다루어지던 여인들과는 분명하게 다른 캐릭터였다. 표면적으로는 고집이 쎄고 말괄량이인 한정인데 은정은 이 인물을 결.. 더보기
인수대비, 너무나 귀엽던 한정과 도원군의 사랑 지난주 방송을 시작한 종편의 드라마 인수대비가 이제 점차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인수대비가 도원군과 결혼하기전 그녀의 모습을 그려주었는데 이부분은 사실상 인수대비라는 인물의 성격을 차츰 보여주기 위한 발판정도였다고 본다. 지난 방송 말미에 드디어 한정과 도원군이 혼례를 치루었는데 왕비가 되고자하는 한정의 야망이 본격적으로 이번주부터 보여질 것 같았다. 하지만 어제 방송은 야심만만한 한정의 모습보다는 다른 모습이 주가 되었다. 도원군과 한정의 귀엽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의 모습이 어제 방송에서 그려진 것이다. 드라마가 그리고 있는 시대상은 점차 어두어지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한정의 이야기는 더 없이 밝아서 그 대비에 따른 묘한 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