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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KBS 가요대축제, 잘나가다 막판을 망쳐버린 안타까운 축제 각종 연말 시상식으로 정말 볼거리가 풍성한 연말인데 어제같은 경우 SBS 연예대상과 MBC 드라마대상, KBS 가요대축제가 방송되었다. SBS 연예대상과 MBC 드라마대상같은 경우 큰 이변은 없던 모습인데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먼저하고 싶다. 받을 사람이 받고 받을 작품이 받은 모양새여서 방송 후 논란이 없을 거 같은데 뭐 이부분은 알수없는 것이니 넘어가고 내가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KBS 가요대축제이다. 사실상 거의 같은 가수들이 출연하기에 방송 3사의 연말 가요무대같은 경우 첫번째 방송을 한 것만 이슈가 되고 나머지는 좀 소외되는 듯하지만 어제 KBS 가요대축제는 조금은 다른, 할말이 많은 방송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던 2.. 더보기
강민경 뿌잉뿌잉으로도 수습할 수 없었던 다비치의 황당한 가사실수 대세돌 인피니트와 다비치가 1위 후보로 올랐던 이번주 뮤직뱅크 K차트는 결국 다비치가 2주연속 1위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아무리 인피니트가 최고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지난주에는 인기가요에서 첫 공중파 1위를 했지만 아직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거 같다. 뭐 다음주는 어찌될지 지켜봐야할듯한데 과연 다음주는 누가 1위후보에 오를지 궁금하다. 어쨌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발표한지 꽤 시간이 지난 다비치인데 그 막판 뒷심이 상당히 인상적인거 같다. 활동을 마무리 하려는 시점에서 2주연속 1위를 했다는 것은 무척이나 신기하다고 생각이 된다. 가을에 잘어울리는 노래이기때문에 롱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되는데 다음주도 1위를 할껀가는 아무래도 장담하기 힘들지않을가 생각한다. 그래.. 더보기
아이유 특례거절, 칭찬할 일이나 타 연예인 비난이 되어선 안된다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제 재밌는 기사가 하나 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여고생일 것이라 생각되는 아이유가 대학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기사였다. 이미 예전부터 자신이 정말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대학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이유이기때문에 그 뜻을 확실히 보여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원하기만 한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던 아이유이지만 그 특례를 거절한 것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아이유를 더욱 좋아하도록 만든 것 같았다. 아이유를 아이돌이라 분류하는 것을 싫어할 팬들도 있지만 편의상 아이유를 아이돌로 분류했을때 아이돌 중 이런 경우가 처음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케이스일 것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아이유의 이번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