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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남심여심 달샤벳 수빈 격투기 노출, 제작진이 의도한 불편한 시선끌기 종합편성채널 수준의 시청률을 보여주면서 최악의 상황에 빠진 MBC 일밤은 파업의 여파를 제대로 받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장기화된 파업에 외주제작을 통해 편성된 일밤의 새코너 꿈엔들과 남심여심은 굴욕의 한자리 시청률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철저하게 외면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방송 3주만에 남심여심이 인터넷을 통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내용이 재밌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방송중 있었던 걸그룹 달샤벳 수빈의 노출같은 부분이 화제가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서 그 장면을 보지않고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그 부분을 접했다고 판단이 되는데 남심여심이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하는지조차 대중들이 잘 모를 거 같은 상황에서 정말 효과적인 프로그램 홍보였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그램 홍보방식은 .. 더보기
일밤 꿈엔들, 이경실-지상렬의 과한 욕심이 만든 최악의 예능 나가수가 시즌1을 마치고 숨고르기를 하면서 시즌2를 준비하는 시기에 MBC는 그자리에 새로운 프로그램인 꿈엔들을 편성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엔들에 나가수가 돌아오기전까지의 땜빵용이라는 평가를 방송이전부터 했다. 특히나 파업의 여파로 일밤의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외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래도 관심이 가기는 했다. 나가수 시즌2는 분명 편성될 것이고 그렇다면 어제 새롭게 방송된 꿈엔들과 남심여심 중 한 프로그램이 일밤의 한코너로 자리메김을 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영 보고 있으면 암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다시 일밤을 깊은 암흑기로 밀어넣을 거 같은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게 풍겼다. 그리고 그것은 특히 꿈엔들에게 강하게 느껴졌다. 꿈엔들같은 경우 말을 할 것이 많기 때문이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