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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리스2, 감탄이 절로 나왔던 유민의 의도된 어색한 한국말 연기 갈길은 먼데 아이리스2의 행보는 정말 실망스러울 뿐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도 식상한 출생의 비밀과 기억상실을 전면에 걸어놓은 아이리스2의 모습에서 전작의 영광을 찾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 되어버린 것 같다. 숨가쁘게 진행이 되는 드라마에서 너무나도 뻔하고 식상한 소재가 나타나자 정말 긴장감이 뚝뚝 떨어지고 말았는데 과연 제작진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가고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출생의 비밀이나 기억상실이나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부분인데 너무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출생의 비밀같은 경우는 굳이 들어가야했나 싶을 정도로 당위성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였다. 기억상실은 그래도 장혁이 연기하는 정유건이라는 인물이 NSS에서 아이리스로 들어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출.. 더보기
지고는못살아, 시청률이 안타까워지는 최지우의 열연 수목극 최강자였던 공주의남자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된 이번주. 과연 영광의 재인은 시청률 일등 드라마의 후속작이라는 좋은 조건을 잘 활용할수있을지 궁금하다. 또한 뿌리깊은 나무는 공남이 만들어놓은 사극열풍을 이어갈지까지 정도가 일반시청자들의 궁금증일 것이다. 영광의 재인과 뿌리깊은 나무에 대한 기대때문에 많이 주목을 받고있지않는 드라마가 MBC의 지고는 못살아이다. 최지우와 윤상현이라는 나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배우가 출연하고있지만 한자리수의 안타까운 시청률을 보여주고있는 상황이다. 지고는못살아가 주목을 받고있지 못하는 이유는 무척이나 간단하다. 한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수 있는 화려함이 없다는 것이다. 동시간대 방송되었던 공주의 남자를 생각해보면 공남같은경우 조선의 로미오와 줄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