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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연애를 기대해, 로코물까지 잡은 임시완의 놀라운 연기력 연기돌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아이돌은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다. 아이돌이 가수라는 본업에만 한정되지않고 여러분야로 진출을 하면서 생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연기돌은 긍정의 표현인 동시에 부정의 표시이기도 한 묘한 용어이다. 아이돌이 연기를 하고 그것이 긍정을 하는데서 연기돌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동시에 배우가 아닌 아이돌로만 보는 부정의 의미도 담겨져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부분을 어떻게 쓰는지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마음일 것이다. 그런데 매우 독특한 드라마가 하나 최근에 방송을 했다. 수요일에 첫방송을 했고 어제 종영을 한 바로 연애를 기대해였다. 단 2회만에 종영을 한 이 드라마는 원래부터 2회만 계획이 되었던 드라마라는 것만으로도 매우 독특하다.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반응을 살폈다고 할.. 더보기
연애를 기대해, 걱정을 기대로 바꾼 보아의 기대이상 연기력 보아의 연기도전이라는 화제 속에서 드디어 어제 연애를 기대해가 칼과 꽃의 후속으로 방송을 했다. 비록 시청률에서는 전작의 영향으로 조금 많이 아쉽다고 할 수 있었지만 드라마가 보여준 모습은 분명 화제가 될만 하다고 할 수 있었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고 지금가지는 보기 힘들었던 로맨틱 코메디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잘 어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주타겟이 젊은 시청자들인 만큼 시청률이 조금 낮게 나왔을지라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지가 중요했는데 어제 방송이 시작되고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연애를 기대해와 관계된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로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연애를 기대해는 시청률을 뛰어넘는 매력을 분명 어필한 것이다. 사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유일한 .. 더보기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제국의 아이들의 안타까운 컴백무대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눈길을 끌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첫번째로는 2ne1의 뮤직뱅크 무대였다. 암묵적으로, 아니 공공연하게 보이콧을 했다고 할 수 있던 YG의 가수가 뮤직뱅크에 등장을 한 것인데 강승윤을 생각해서 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어쨌든 한국 가요계의 한축을 담당하는 YG의 가수들을 이제 뮤직뱅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그간 뮤직뱅크가 비난을 받아야했던 여러가지 중 하나였던 반쪽짜리라는 부분을 이제 좀 해소할 수 잇을 것 같았다. 투애니원의 노래가 좋든 컴백무대가 어떻든과는 관계 없이 그녀들이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왔다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눈길이 갔던 것은 바로 제국.. 더보기
적도의 남자, 엄태웅의 소름끼치던 반전연기 복수의 기대를 키우다 정말 엄태웅이라는 배우에게 딱 맞는 옷을 입힌 것만 같았다. 지난주 아역들의 분량이 끝나고 조금 나오기 시작한 성인분량이 드디어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드라마는 엄태웅이라는 배우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가득차있었다.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여서 시력을 잃어버리고만 선우를 연기하는데 치밀하고도 무거운 복수를 준비해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드라마 상에서 모두가 선우에게 속는 상황이었다면 외적으로도 어제 방송의 중반까지는 시청자들도 엄태웅에게 완벽하게 속았다. 엄태웅이 시력과 함게 기억을 잃지않았나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그 모든 것이 반전을 위한 것이었고 엄태웅이 기억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가 시청자들은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더보기
적도의 남자, 아역과의 싱크로율 뛰어넘은 엄태웅의 강렬한 등장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 적도의 남자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여전히 비록 시청률 꼴찌이기는 하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상황이 조금 앞서 있는 다른 두 드라마를 긴장하게 만드는데에는 충분한 듯 보였다. 더킹 투하츠나 옥탑방 왕세자나 현재 적도의 남자와 그렇게까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않은 상황에서 수목 드라마들의 한판 대결은 좀 더 지켜봐야하지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일단 적도의 남자의 경우 경쟁 드라마와는 다른 선이 굵고 조금은 무거운 드라마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는 듯하다. 가벼운 드라마보다 조금은 무거운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적도의 남자를 보지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지금까지 방송은 아역들의 이야기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좀 덜했고 그래서 시청률에서 조금 아쉬운 결과를 보이지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