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현승

트러블메이커를 정말 문제아로 만든 소속사의 정신나간 선택 어제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의 프로젝트 그룹인 트러블메이커의 2번째 앨범 티저가 공개 되었다. 공개가 되자 인터넷 상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반응은 트러브메이커가 가지는 화제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셈이었다. 그런데 좀 많이 불편하다. 트러블메이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분명 섹시이고 이번에 공개된 티저도 섹시라는 범주에서 본다면 크게 예상과는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불편함이 존재했는데 그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에서 였다. 하나는 도를 지나친 섹시컨셉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그동안 현아를 통해서 보여지던 섹시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한장의 티저 사진은 그야말로 노골적인 섹시컨셉이었는데 과다한 노출을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들은 자극적이고 화제를 모을 수는 .. 더보기
멜론뮤직어워드, 잘나가다 막판에 스스로 망쳐버린 어이없는 시상식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요계 또한 한해을 정리하는 각종 시상식을 하고 있다. 엠넷에서 주관하는 MAMA가 시작이었고 어제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주관하는 멜론뮤직어워드가 방송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티켓을 받기 위해서 오랜시간 기다렸을 정도로 멜론 뮤직 어워드에 대한 기대감은 무척이나 컸다. 사실 멜론뮤직어워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두가지 측면이 있을 것이다. 하나는 많은 연예인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뭐 이거야 대부분의 시상식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는 바로 나름 공정한 시상식이라는 것이다. 음원사이트에서 주관하다보니 음원성적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그러다보니 나름 개관적이고 공정한 시상식이라는 평가를 그간 멜론뮤직어워드는 받아왔다. 사실 어.. 더보기
트러블 메이커, 수정에도 변하지 않는 선정적 안무 심각해 어제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러블메이커가 활동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사실상 아이유가 방송에 불참을 하면서 받은 1위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러블메이커도 1위를 할만한 성적을 음원차트들에서 보여주었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 같다. 뭐 일부 사람들 같은 경우 1위를 했다는 것만으로 이번 엠카운트 다운이 조작방송을 했다고도 이야기를 하는데 엠카운트다운은 그동안 출연한 가수에 1위를 주던 모습을 보였던 만큼 조작이라고까지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가 생각한다.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 이 두 아이돌의 만남의 결과는 어쨌든 이번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해주었는데 노래의 인기가 커지면 커질 수록 트러블 메이커는 정말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가고 있는듯하다. 문제는 바로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