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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연기

처용, 드라마에 웃음을 주는 전효성의 능청스런 연기 OCN의 드라마 처용은 꽤나 독특한 드라마이다. 귀신이라는 소재와 추리가 만났다는 것도 분명 독특하다고 할수있지만 이는 이전에도 있었던 부분이다. 소이현과 옥택연이 나왔던 후아유가 그 예가 될 수있다. 하지만 처용은 후아유와 차별점을 두고 이것이 현재 드라마의 재미를 주는데 한층 더 무거우면서 동시에 가벼움도 준다는것이다. 이는 상당히 독특한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처용에서 보여지는 사건들은 매우 무겁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스토리도 무겁다. 하지만 한시간 내내 무거운 분위기로 가는 것이 아닌데 중간중간 보여지는 가벼움은 시청자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역할을 드라마에서 현재 전효성이 하고 있는데 확실히 전효성의 연기는 처음치고는 괜찮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효성이 연기하는.. 더보기
처용,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해준 오지은의 코믹 빙의 연기 상당히 기대를 하던 드라마 처용이 드디어 방송을 시작하였다. 작년에 방송되었던 후아유와 상당히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 처용의 소재는 비슷하지만 동시에 또 다른 부분이 있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존재하였다. 그리고 귀신이라는 소재 자체가 상당히 여름 시즌에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는 상황에서 한겨울에 방송이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다. 기본적인 구조 자체는 상당히 유사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었고 풀어가는 방식의 차이는 두 드라마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처용의 경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인 전효성이 첫 연기도전을 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어제 첫방송에서는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주는지가 중요했다. 결론적으로 전효성의 경우 합격점이라 할 수 있는 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