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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드림하이2, 본격적 드라마의 시작이던 리안과 신해성의 엇갈리는 마음 드디어 드라마의 기승전결 중 승에 해당하는 부분이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2는 지난주까지와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난주까지는 비록 4화에서는 지연이 맡은 리안과 강소라가 맡은 신해성이 본격적인 갈등을 시작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인물들간의 관계라는 부분보다는 각인물들의 성격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고 어제 방송된 5화같은 경우 인물들간의 관계와 그 사이에 생기는 감정이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좀 더 드라마에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단순한 갈등구조가 아닌 좀 더 내면적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이런 부분의 중심에는 드라마의 두 여주인공 지연과 강소라의 역이 가장 컸다. 사실상 어제 방송은 리안과 신해성의 마음이라는 부분이 포인트였고 그 큰 구조 속에.. 더보기
드림하이2, 드라마의 생명을 불어넣은 소름끼치던 지연의 악역연기 낮은 시청률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드림하이2가 이번주에는 그래도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러리맨 초한지와 빛과그림자에 밀리는 느낌이 지금은 분명 들고 있지만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드림하이2도 스토리라인이 제대로 들어났고 어느정도 시청자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여전히 극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것같은 과도한 춤과 노래의 삽입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 수준이 2화에서 시청자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댄스배틀보다 상승한 듯하여 더이상 거부감은 없는 정도이다. 춤과 노래가 당연히 자주 들어가는 노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자주들어가는 문제는 또 제작진이 다시한번 생각을 해봐야하지않을가 생각한다. 그래도 이제 스토리가 어느정도 나타나고 그부분에서 재미가 나타나고 있.. 더보기
드림하이2, 혹평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이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소리가 정말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이 아닐가 싶을 정도로 KBS의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지난주 첫방송에 많은 혹평을 받았다. 전작만한 후속작 없다는 속설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냐 같은 우려가 단 2회 분 일주일 방송만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드라마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제작이 결정된 순간 아니 1편이 종영한 순간 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인데 기대감이 컸던 만큼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않았나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이제야 단 2회를 방송했고 1편 또한 처음 2회분량에서는 그렇게 썩 좋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아니기때문에 조금은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과연 드림하이2가 쏟아지는 혹평을 이겨내고 전작.. 더보기
드림하이2, 총체적 난국 속에 더욱 빛나는 티아라 지연 드림하이2는 단2회만에 가장 기대되던 새드라마에서 답이 없는 드라마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물론 이제야 2회가 방송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은 얼마든지 반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는 하지만 경쟁작인 샐러리맨 초한지나 빛고 그림자가 하루하루 성장을 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인데 바로 밀리는 모습은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도 안한 것 같다는 것이 유일한 희망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현재 보여지는 드라마의 모습은 결코 앞으로도 무척이나 재밌을 거 같다는 기대를 하기는 힘들게 한다. 혹여나 이러다가 조기종영을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무척이나 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인데 8화까지도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조기종영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지금 보여지는 상황은 그야말로.. 더보기
드림하이2, 시청자를 사로잡은 지연의 폭풍 존재감 드라마를 살리다 정말 일년동안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던 드라마 드림하이2가 어제 첫방송을 했다. 작년 드림하이가 좋은 반응을 이끌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는데 드디어 그 시즌2가 공개된 것이다. 제작소식과 캐스팅 소식, 제작발표회, 예고편 정말 모든 것이 화제였던 드라마인데 아무래도 기대가 커서였나 조금은 아쉽지않았나 생각을 해볼 수 밖에 없었다. 분명 방학기간을 노린 하이틴 드라마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괜찮은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뭔가 부족하고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톡톡 튀고 정말 발랄하다는 느낌이지만 왠지 시트콤같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점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조금은 유치할 수도 있는 그런 모습들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물론 전반적으로 봤을때 출연자들의 연기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