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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드림하이2, 페이스메이커와 B급인생 그리고 리안 16부작에서 9화가 방송되면서 본격적인 후반부 이야기가 시작된 드림하이2는 점차 스토리가 탄탄해져가는 느낌을 주었다. 꿈이라는 가장 큰 소재가 점차 명확해지면서 드라마가 점점 드림하이다워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가고 있다. 드라마 초반부 갈 방향을 잃고 포류하는 배와 같았던 드림하이2가 이제는 항로를 정확히 따라 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시청률은 회복될 기미를 안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작인 샐러리맨 초한지와 빛과 그림자보다 인터넷에서의 화제성은 더 큰 만큼 단순히 시청률만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재밌어져가는 상황이기에 시청률이라는 부분도 곧 회복이 될 것이라고 믿어본다. 이토록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준 드림하이2 9화는 페이스메이커와 .. 더보기
드림하이2, 주인공 강소라 잡아먹어버린 지연의 폭풍존재감 어제 6화가 방송된 드림하이는 이번주 방송에서 상당히 재밌는 모습이 보여졌다. 경쟁작인 빛과그림자나 샐러리맨초한지에 밀리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드림하이2인데 캐릭터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토리로 들어간 이번주부터 인물의 비중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메인여주인공과 서브여주인공 간의 비중이 이번주에는 뭔가 이전과 달라졌다고 볼 수 있었는데 드라마의 초점이 점차 메인주인공인 강소라가 아닌 지연 쪽에 맞춰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여전히 드라마의 주인공은 강소라가 연기하는 신해성이고 지연이 연기하는 리안은 신해성과 대립을 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는데 단순히 대립하는 인물로 보기에는 지연의 비중이 정말 커졌다. 스토리 상 이번주가 특별히 더 많이 분량이 나온 것이라.. 더보기
드림하이2, 본격적 드라마의 시작이던 리안과 신해성의 엇갈리는 마음 드디어 드라마의 기승전결 중 승에 해당하는 부분이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2는 지난주까지와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난주까지는 비록 4화에서는 지연이 맡은 리안과 강소라가 맡은 신해성이 본격적인 갈등을 시작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인물들간의 관계라는 부분보다는 각인물들의 성격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고 어제 방송된 5화같은 경우 인물들간의 관계와 그 사이에 생기는 감정이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좀 더 드라마에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단순한 갈등구조가 아닌 좀 더 내면적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이런 부분의 중심에는 드라마의 두 여주인공 지연과 강소라의 역이 가장 컸다. 사실상 어제 방송은 리안과 신해성의 마음이라는 부분이 포인트였고 그 큰 구조 속에.. 더보기
드림하이2, 총체적 난국 속에 더욱 빛나는 티아라 지연 드림하이2는 단2회만에 가장 기대되던 새드라마에서 답이 없는 드라마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물론 이제야 2회가 방송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은 얼마든지 반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는 하지만 경쟁작인 샐러리맨 초한지나 빛고 그림자가 하루하루 성장을 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인데 바로 밀리는 모습은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도 안한 것 같다는 것이 유일한 희망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현재 보여지는 드라마의 모습은 결코 앞으로도 무척이나 재밌을 거 같다는 기대를 하기는 힘들게 한다. 혹여나 이러다가 조기종영을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무척이나 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인데 8화까지도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조기종영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지금 보여지는 상황은 그야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