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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꽃 시청률

칼과 꽃, 드라마에 희망을 준 엄태웅의 살아난 눈빛 연기 사극 칼과 꽃이 무슨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가지로 접근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분위기를 깨는 BGM이나 장면도 한몫을 하고 있을 것이고 사극과 현대극의 중간이라는 애매모호한 시도도 한몫을 할 것이다. 여기에 상당히 느린전개도 한몫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주인공의 존재감 문제일 것이다. 칼과 꽃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분명 김옥빈과 엄태웅인데 이들의 존재감은 아무래도 드라마가 시작한 이후 주인공답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다. 분량상으로는 분명 가장 많지만 김영철이나 최민수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마치 드라마가 김영철과 최민수가 주인공인 것만 같은 착각을 주는 것이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분량은 엄태웅과 김옥빈이 가장 많지만 존재감이 떨어지는.. 더보기
칼과 꽃, 시청률 굴욕을 만드는 지루하고 답답한 전개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이제는 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드라마 칼과 꽃을 보고 있으면 시청률이라는 측면에서 정말 처참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드라마를 시청률만으로 평가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이정도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면 그것은 드라마가 치명적인 결함을 보이고 있다고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다. 첫방송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는데 현재 칼과 꽃이 보여주는 가장 큰 문제는 연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를 살리지 못하고 잇는 연출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칼과 꽃의 연출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고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했다고 할 수 있다.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이유가 이부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한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 더보기
칼과 꽃, 시청률 굴욕을 만든 김옥빈의 어색한 연기 칼과 꽃이라는 드라마는 정말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라마인 것 같다. 그간 볼 수 없는 유형의 드라마인 것은 분명 확실한데 이것을 긍정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꾸준하 시청률 하락세 속에서 부동의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 중인 칼과 꽃인데 아무리 현재까지 드라마가 초반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드라마가 시청률면에서 반등을 하기는 힘들 것 같다.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 사극이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칼과 꽃이 굴욕을 맛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쟁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정말 재밌는 드라마라는 것도 분명 한몫할 것이다. 하지만 대진운을 탓하기에는 칼과 꽃 자체가 보이는 문제가 너무 크다. 칼과 꽃은 제작진이 밝혔듯이 사극과 현대극의 중간 정도의 느낌을 추구한다고 .. 더보기
칼과 꽃, 드라마 살려낸 김영철과 최민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무리수 연출로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은 가뜩이나 시청률도 꼴찌인 상황에서 홀로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꼴찌자리를 확고하게 다지는 것만 같다. 아무래도 첫방송을 보고 나서 시청자들이 많은 실망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방송이 끝나면 하나같이 탄식 섞인 이야기를 하는 상황은 드라마에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기존의 드라마들이 확고한 상황에서 칼과 꽃은 분명 초반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만 했는데 제작진은 정말 무리수 연출을 남발하면서 역대 최악의 사극이라는 평마저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렇지만 어제 방송에서 희망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결국 드라마의 핵심은 배우들의 연기라고 할 수 있고 김영철과 최민수의 카리스마 대결은 시청자들을 압도할만 .. 더보기
칼과 꽃, 기대보다 걱정을 하게 만든 무리수 연출 속 첫방 천명의 후속으로 어제 칼과 꽃이 첫방송을 하였다.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정말 큰 기대를 모았는데 아마 최악의 출발이 아닐까 싶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데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연출이 드라마를 붕뜨게 만들어버렸다. 도대체 무엇을 의도하고 하는 연출인지 이해를 할 수 없게 만들었는데 첫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하는지가 후발주자로서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칼과 꽃 제작진은 무모한 시도를 하였다. 칼과 꽃처럼 비극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마의 경우 당연히 초반부에 그 기반을 확실히 닺주면서 강하게 시청자들이 몰입을 하도록 해주어야하는데 중간중간 드라마가 방방 뜨면서 몰입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고구려의 마지막이라는 아주 묵직한 이야기 속에서 원수 지간의 사랑이라는 요소는 분명 비장함이 핵심이고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