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꽃 연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과 꽃, 기대보다 걱정을 하게 만든 무리수 연출 속 첫방 천명의 후속으로 어제 칼과 꽃이 첫방송을 하였다.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정말 큰 기대를 모았는데 아마 최악의 출발이 아닐까 싶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데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연출이 드라마를 붕뜨게 만들어버렸다. 도대체 무엇을 의도하고 하는 연출인지 이해를 할 수 없게 만들었는데 첫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하는지가 후발주자로서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칼과 꽃 제작진은 무모한 시도를 하였다. 칼과 꽃처럼 비극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마의 경우 당연히 초반부에 그 기반을 확실히 닺주면서 강하게 시청자들이 몰입을 하도록 해주어야하는데 중간중간 드라마가 방방 뜨면서 몰입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고구려의 마지막이라는 아주 묵직한 이야기 속에서 원수 지간의 사랑이라는 요소는 분명 비장함이 핵심이고 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