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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인수대비, 간절함이 가득했던 도원군-백성현의 눈물연기에 깜짝 놀라다 드디어 어제 인수대비가 본격적인 정치다툼으로 돌입하였다. 문종이 죽으면서 발생하게되는 정치적 혼란을 어제부터 드라마가 보여주었는데 아직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 것은 아니고 전초전 정도를 벌이는 듯한 모습이었다. 김종서와 수양대군, 그리고 양평대군까지 세인물의 갈등을 지난 방송들보다 좀 더 구체화 해주면서 계유정난의 치열함을 서서히 암시를 해주는 듯했다. 생각해보면 계유정난과 관련해서 우리는 너무 김종서의 입장을 중요시 여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조카를 죽이고 왕에 자리에 오른 세조가 비판을 받기때문에 그에 맞서싸운 김종서의 입장이 옳은 것으로 여겨지는 듯 한데 애초에 김종서와 수양대군 둘 모두의 입장이 틀리지않았기에 한쪽의 입장만으로 보이기보다는 양측 모두의 입장을 보여주는 현재 인수대비의 입장은 상당히 .. 더보기
인수대비, 통통튀는 모습속 감춰진 야망이 인상적이었던 은정의 연기 드디어 종편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논란속에 개국을 한 종편이 시청률에 있어서 굴욕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의 시작은 종합편성채널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jTBC의 인수대비와 MBN의 왓츠업, 채널 A의 천상의 화원이 시작을 했는데 이중 왓츠업과 인수대비는 그야말로 방송이 나간 후 다음날이 오늘까지 각종 포털에서 상위 검색어에 위치할 정도로 화제이다. 왓츠업같은 경우 빅뱅의 대성이 나왔다는 것에 화제의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인수대비는 그야말로 그 내용에 대해서 호평을 하면서 화제인 상황이다. 종편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넘어설 정도로 인수대비는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그야말로 종편의 희망이자 구세주가 될 듯한 모습이었다. 물론 첫방을 시작한 인수대비가 마냥 장점만을 보여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