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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계백

천번째 남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티아라 효민의 오열연기 근래 나온 로맨틱 코메디 중 가장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회 재밌는 내용을 제공하는 천번째 남자는 시트콤이라는 형식을 무척이나 잘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판타지라는 부분과 시트콤이라는 부분을 부분을 이용하여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매회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이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제 같은 경우는 그간의 내용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천번째 남자의 기본구조는 강예원이 연기하는 구미진과 이천희가 연기하는 김응석이 만드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계속 구미진이 남자를 만나고 그녀가 만나는 남자를 통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구조가 어제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총 8부작인 드라마에서.. 더보기
세바퀴, 티아라를 안쓰러운 병풍으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의 소홀함 토요일 예능인 티아라가 오랫만에 출연을 하였다. 크라이크라이로 활동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예능나들이가 없었는데 컴백후 거의 첫번째 예능인거 같았다.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활동하다보니 아무래도 바쁘고 그런만큼 예능에서 보기가 힘들었던거 같다. 물론 이번 출연자로 티아라 7명이 전부가 나온 것은 아니고 그중 3명만이 나왔다. 출연자는 이미 세바퀴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보람, 소연, 효민이었다. 그간 티아라는 세바퀴에 나오기만 하면 크게 한방을 날려주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기 충분했다. 특히 효민과 소연같은 경우 아이돌 중에서 좋은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기에 더욱 기대를 할만했다. 그런데 어제 방송은 어찌보면 티아라의 세바퀴 출연 중 최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굴욕에 가까운 모습이 보여.. 더보기
계백, 어이없던 황산벌전투보다 인상적이었던 초영의 마지막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사극 계백이 끝이났다. 승자의 입장에서 언제나 역사는 서술되기때문에 패자의 입장인 백제에 대한 기록은 항상 부족함이 있었고 드라마는 그런 부족함을 채우고자하는 의도로 기획이 되었지만 용두사미라고 행하나 그런 의도를 살리지못한채 끝이 나버렸다. 고대사라는 부분이 아무래도 사료가 적다보니 사극으로 연출하는데 있어서 작가와 연출자의 상상이 많이 들어갈수 밖에 없는데 드라마의 기본 틀을 무시하고 그 순간순간 이야기를 바꾸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 만들어져버린 거 같았다. 마지막은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그 마지막을 향해 드라마가 방송되었는데 마지막 직전에 갑자기 점프를 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드라마 계백은 망작 또는 졸작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기는 좀 힘들거 같다. 제작비문제때문에 드라.. 더보기
계백, 황당함의 극치였던 은고의 갑작스런 애국자 모드 이번주 종영을 하는 드라마 계백은 점차 그 마무리를 하는 모습을 어제 보여주었다. 어제 방송을 포함해서 단 2회밖에 방송이 안남았는데 여전히 뭔가 이야기가 다 전개되지않은 듯한 느낌은 이 드라마가 과연 끝은 날수 있으려나하는 불안감마저 주었다. 계백이라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분명 황산벌전투인데 그 하이라이트를 사실상 단 한회분에 담으려는 현재의 모습은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비록 지금의 내용들이 그 황산벌전투와 어느정도 연관되어서 백제의 마지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늘어졌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런 것은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건지 지난주와 같은 기대감을 없애고 다시금 은고 중심의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마지막화인 오늘 36화에서 조.. 더보기
일본진출 티아라, 데뷔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로 준비된 한류돌임을 입증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이것이 한류열풍이 되어서 최근 들어 많은 걸그룹들이 일본에 진출을 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애프터스쿨, 시크릿, 레인보우, 2NE1 등이 진출을 했고 카라와 소녀시대가 만든 터전 위에 나름 성공적으로 안착한 듯한 모습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레인보우와 2NE1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기사들이 나오면서 최근에 진출하는 걸그룹들이 단순히 한류에 묻어가는 것이 아닌 한류를 더욱 키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뭐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하는 것이 뭐 한류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무척이나 이상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 초난강이 한국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을때 우리는 결코 초난강을 한국인으로 보지않고 일본인임을 분명이 인지하면서 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