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효민

음악중심 티아라 컴백, 안티조차 입을 다물지 못한 압도적인 비쥬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활동을 재개한 티아라가 어제 드디어 음악중심을 통해서 공중파로도 컴백을 하였다. 물론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청자 게시판은 또 비난으로 가득하였지만 과연 이제는 무엇을 위해 이사람들이 비난을 하는 것일까 궁금할 지경이 되어가는 것 같다. 당사자들이라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왕따는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도식을 버리지못하는 모습은 인지부조화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항상 댓글달고 항상 비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것이 마치 대중들이 바라보는 모든 것이 되는 것 같은 모습은 무척이나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안티들조차도 최소한의 양심대문에 건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티아라의 비쥬얼이라고 할 수 있다. 뭘해.. 더보기
천번째 남자, 시청자도 따라 울 수밖에 없던 강예원의 오열 연기 옴니버스 구성의 장점이 이제는 정말 확실히 보이는 것 같다.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로맨틱 시트콤 천번째 남자는 그간 다른 드라마들에서는 볼 수 없던 형태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뻔하다고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를 전혀 뻔하지않게 만들어가고 있는데 포인트는 아마도 적극적으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일 것이다. 비록 강예원이 연기하는 구미진과 이천희가 연기하는 김응석이 드라마의 근간이 되어주는 로맨스를 보여주지만 이러한 큰 줄기 위에 가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가 별도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한회를 구성하는 내용들은 서로 연관이 없다 할 수 있고 각 에피소드들은 2012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 더보기
천번째 남자, 모두를 울고 웃게 만든 건축학개론 패러디 판타지라는 요소를 로맨틱 코메디와 결합시켰을때 어떻게 드라마를 이끌어가야하느지 좋은 예를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MBC의 천번째 남자는 어제 방송에서는 기꺼이 한국 멜로 역대 최고 흥행작을 패러디했다. 패러디라고 하기도 뭐하고 오마쥬일지도 모를 정도로 어쨌든 드라마는 건축학개론의 기본 구조를 잘 살려냈는데 애초에 건축한개론과 관계된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었는지 에피소드 이름도 당당하게 사랑학개론이었다. 건축학개론의 기본 소스를 천번째 남자스럽게 바꿔서 이야기를 하는데 건축학개론이 사람들에게 안겨주었던 그느낌을 고스란히 안겨주면서 동시에 시청자들이 웃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는데 정말 로맨틱코메디로 수작이라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매회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있는 듯하다. 강예원과 이천희가 보여주는 .. 더보기
천번째 남자, 두근거렸던 이천희와 강예원의 미묘한 감정변화 분명 장르는 로맨틱 시트콤이지만 천번째 남자는 담아내는 내용이 많은 드라마인 듯하다. 유쾌한 상황구성과 코믹한 상황이 좀 많이 들어있기에 로맨틱 코메디가 아닌 로맨틱 시트콤이라 한 것 같은데 역대 한국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 중 이렇게 완성도 높으면서도 장르에 충실한 느낌을 주는 경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첫방송에서부터 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남은 부분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어제 방송된 2회같은 경우도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면서 명품 로맨틱 코메디의 등장을 보여주는 듯하였다. 구미호라는 소재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장르기 판타지라 할 수 있지만 사실 구미호라는 소재는 단순히 판타지적인 부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좀 더 객관적으로 외부에서 보는 느낌을 .. 더보기
천번째 남자, 유쾌함으로 가득한 판타지 로맨스 사랑을 이야기하다 MBC의 새 금요드라마 천번째 남자가 드디어 어제 방송을 하였다. MBC가 정말 오랫만에 금요극을 내보내는 상황에서 드라마 외적인 상황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드디어 방송된 드라마는 그러한 외적인 사항을 모두 날려버릴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미호라는 소재를 토대로 사랑을 정말 유쾌하게 그리면서도 동시에 사랑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한번은 고민할 수 있게 만드는 작품이라 할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로맨틱 코메디의 정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만 같았다.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서 집중 포격을 당하고 잇는 상태의 티아라 효민도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었고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강예원도 가벼운 느낌의 드라마를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그 이상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극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