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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시라노, 시청자들을 설레게하는 오묘하고도 복잡한 러브라인 로맨틱코메디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어느새 3번째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 4번째로 접어들었다. 이광수가 연기한 최달인과 구은애가 연기한 독고미진의 이야기는 미묘한 긴장감이 꾸준히 이어지고 결국 로맨틱한 키스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서 시작된 새로운 에피소드는 분위기부터가 너무 달라서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왔다. 정유미가 연기하는 미지의 여인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인데 정유미하면 떠오르는 상큼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어둠 그자체라고 할 수 있는 그 모습은 무섭다기 보다는 피식피식하고 웃음이 절로나왔다. 그런데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에피소드 형식에 그것을 감싸고 앞으로 전진시켜나가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특히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사이에서는 의.. 더보기
시라노, 시청자의 기대를 배반하지않은 이광수의 코믹연기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어제 3번째 연애조작에 나섰다. 세번째 연애조작은 이전 두번보다 훨씬더 경쾌하고 유쾌한 느낌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연애조작의 당사자인 최달인을 이광수가 연기하기때문이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유발시킨다고 할 수 있는 이광수의 등장은 드라마를 한층 웃으면서 볼 수 있게 할만했는데 에피소드의 내용조차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과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이 극 중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큰틀에서 이야기를 발전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는 점점 더 독특하면서도 재밌는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는데 확실하게 첫번째 연애조작이나 두번째 연애조작보다 이번 에피소드가 독특하다고 할 수 있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더보기
시라노, 월요병을 날려주는 유쾌한 명품 로맨틱 코메디 지난주 첫방송을 한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상당히 괜찮은 로맨틱코메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에피소드형식의 구성이다보니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지고 그러한 구조에서 주요인물들이 조금씩조금씩 뭔가 베일을 벗듯이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까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강하게 자극을 해주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유쾌한 느낌의 드라마인데 무기력해지기 쉬운 월요일에는 확실히 조금은 가볍더라도 이런 류의 드라마가 매력적이지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시라노 같은 경우는 배우들이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잇는데 이종혁을 중심으로 정말 깨알같은 웃음을 주면서 동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워가고 있는데 다음회가 궁금해지는 좋은 연출이라 할 수 있다. 우려의 대상이었던 수영도 귀여우면서 매력적인 공민영의 모습을 잘 글주고 있고 이천.. 더보기
시라노, 아이돌 편견을 이겨낸 수영의 놀라운 만취 연기 영화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산뜻한 출발을 한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로맨틱 코메디 특유의 유쾌함이 살아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들의 러브라인보다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강조되는 것이 여타 로맨틱 코메디와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지만 무척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라고 본다. 첫방송에서는 주인공 서병훈을 연기하는 이종혁이 정말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서 시선몰이를 확실히 해주었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점점 더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는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에 걱정 요소라고도 할 수 있던 소녀시대 수영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확실한 존재감과 연기력을 선보여주어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모습.. 더보기
시라노, 영화와 다른 드라마 만들어낸 이종혁의 능청스런 연기 드디어 어제 시라노 연애조작단 드라마 판이 첫방송을 하였다. 영화가 나름대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과연 드라마판은 영화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영화가 주었던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되었는데 첫방송은 확실히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었다. 지난주 직장의 신이 종영으로 하고 어제 그 후속으로 상어가 시작되었는데 공중파의 월화극이 모두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약간은 가벼운 느낌을 준다고 할 수 있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더 돋보인다고 생각된다. 비록 케이블 방송이지만 장르에서의 차이점만으로도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첫방송은 우려했던 부분들은 더이상 우려하지않아도 되고 기대는 더욱 해도 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 영화에서 엄태웅이 맡은 역할을 하는 이종혁은 엄태웅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