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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복고

티아라 나 어떡해,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살린 모습 이틀전 티아라는 뮤직비디오 시사회라는 그동안 시도되지않았던 방식으로 새로운 신곡에 대해서 소식을 알렸다. 올해 넘버나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시 데뷔 멤버만으로 그룹이 돌아왔고 나름 괜찮은 성적을 얻은 상황에서 차기곡은 그 시점에서부터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곡이 대학가요제의 전설적인 노래라고 할 수 있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와 연관을 가진다는 것도 이미 전부터 알려져있었다. 그렇지만 명확히 그때까지 알려진 것이 없었는데 2편의 티저도 정말 궁금증만을 키웠을 뿐, 뭐라고 이번 노래에 대해서 말을 하기가 힘들었다. 어느정도 넘버나인을 통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과연 제대로 홈런을 칠 수 있을지가 기대를 해보았고 시사회를 통해서 처음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기대감이 헛되지않았.. 더보기
여유만만, 소속사의 무리수 컨셉에 대한 티아라의 한 맺힌 토로 아침프로그램에 나오는 걸그룹은 정말 쉽게 상상을 하기 힘들다. 아침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장년층을 겨냥하는 프로그램이고 걸그룹은 기본적으로 청소년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이기에 둘의 매치는 쉽게 생각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지난 25일 여유만만에 걸그룹 티아라가 출연하였고 이러한 걸그룹의 출연은 꽤나 화제가 되었다. 이미 작년에 아침마당에도 출연햇던 티아라인데 걸그룹이 아침프로그램에 두번이나 출연한 것은 무척이나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출연의 이유는 아마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롤리폴리를 통해서 티아라가 중장년층에게도 어필이 되었기때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티아라 노래만의 그 특유의 뽕끼라는 것이 단순히 복고컨셉만이 아닌 다른 측면에서도 다양.. 더보기
달샤벳 군통령 언플, 뜨기위해 발악하는 몸부림이 안타까워 오늘 갑자기 실시간검색어에 떴던 달샤벳 군통령, 보면서 어이가 없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않았다. 지난해 슈퍼두바디바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던 달샤벳인데 생각보다 뜨지 않는 상황에서 오는 최후의 몸부림이라 생각하니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좋게 보기 힘든 그룹이기때문에 좀 비난을 해야만 할 듯하다. 왠만하면 안쓰러워서 동정이라도 하겠지만 그간 보여주었던 모습때문에 네티즌들도 그렇게 좋게 보지않는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달샤벳은 그 시작부터가 문제였다. 한 동화의 이름을 표절한 듯한 그룹이름때문에 시작부터 비호감을 안고 시작했는데 이것은 계속 그룹의 발목을 잡고 있는 느낌이었다. 분명 노래들이 어느정도 인기를 끌고 그룹이 어느정도 인지도를 얻어도 딱 그 수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그 시작.. 더보기
깜짝 놀랄 정도의 솔직함을 보여주었던 티아라 현재 케이블채널에서 가장 인기있는 채널은 아마 슈퍼스타K 3가 방송되고 있는 엠넷일 것이다. 물론 슈퍼스타K만이 아니라도 엠카운트다운 등 엠넷은 연예나 가요와 관계된 부분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이다. 그런 엠넷에는 엠넷와이드라고 평일에 방송을 하는 일종의 정보프로그램같은 것이 있다. 김형준이 MC를 보는 것으로 나름 유명하다면 한 프로그램인데 매주 목요일은 오픈스튜디오로 그 현장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준다. 즉 방송에서 목요일이 가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데 어제 방송에서는 올여름 복고열풍을 몰고왔던 티아라가 초대손님으로 나왔다. 가요프로그램에서의 성적은 매우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꾸준히 2달넘게 사랑을 받은 노래가 롤리폴리인데 어떤 의미로는 올해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은 그룹이 아닐까 생각한다. .. 더보기
티아라 롤리폴리의 롱런, 뮤직뱅크 2위 이상의 가치 올여름 음원시장은 제2의 걸그룹대전이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걸그룹 또는 걸그룹멤버의 강세가 무척이나 뚜렷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걸그룹 노래가 강세를 보였는데 7월 초 정도가 무한도전 음원의 초강세가 있었을 뿐 전체적으로 걸그룹의 강세를 부인하기는 힘들 듯하다. 나는 가수다의 아성을 가볍게 무너뜨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6월 이전까지만 해도 음원 상위권은 나는 가수다 음원들의 차지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기힘들다. 6월부터 시크릿의 별빛달빛, 에프엑스의 핫썸머,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 티아라의 롤리폴리, 미쓰에이의 굿 바이 베이비, 씨스타의 쏘쿨까지 계속 걸그룹들의 히트곡들이 나오고 있고 이런 걸그룹들의 음원이 계속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그렇다면 올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