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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지혜

메이퀸, 본격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준 한지혜의 애교연기 언제면 과연 메이퀸에서 한지혜와 김재원의 로맨스 연기를 볼 수 있을까 푸념을 하였는데 드디어 그 시작이 보여졌다.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의 진행 속에서 시청자로 하여금 조금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주인공의 러브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작진이 버린 줄 알았던 이 러브라인이 아주 멋지게 살아났다. 물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들 속에서 달달한 러브라인이 부각이 안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한지헤와 김재원의 깔끔한 연기는 비록 분량은 적었지만 러브라인에 신경이 더 가도록 만들어주었다. 극 중 천해주와 강산이 장도현과 박창희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힘을 합쳐야하기도 하기때문에 두 인물의 러브라인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여전히 낌새만이 존재하는 그러한 수준이었지만.. 더보기
메이퀸, 시청자 안타깝게 만드는 주인공들의 엇갈린 마음 어느새 중반을 훌쩍 넘어서 2/3 지점을 넘어가는 드라마 메이퀸은 아지노스 트러스트를 중심으로 벌이는 대립과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있고 스피드있는 진행을 선보여주고 있다. 재희가 연기하는 박창희는 확실하게 악역으로 돌변하였고 이덕화가 연기하는 장도현과의 의기투합은 살떨리는 긴장감을 매회만들어주고 있다. 여기에 자신들의 노력을 도둑질 당하지않고자하는 김재원이 연기하는 강상과 한지혜가 연기하는 천해주의 모습은 대립을 잘 이루고 드라마가 꽉차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분명 이렇게 긴장감 있는 이야기 부분에서 드라마는 무척이나 빠른 진행을 보이며 재미를 더해가는데 문제는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이라 할 수 있는 러브라인일 것이다. 정통극을 표방하는 메이퀸의 특성상 대립과 갈등이라는 부분만큼이.. 더보기
메이퀸,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렸던 김재원의 위로 속 눈빛 본격적으로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는 드라마 메이퀸은 무척이나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동안 좀 늘어지는 것만 같았던 분위기가 한지혜가 연기하는 천해주와 재희가 연기하는 박창희가 이별을 하게되면서부터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다. 물론 여전히 해주와 창희의 이별에 대한 감정이 남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누가봐도 오랜 정리가 필요할 것 같은 감정부분을 제외하면 무척이나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드라마의 중요 소재하고 할 수 있는 출생의 비밀과 복수라는 부분은 무척이나 빠르게 진행되어가면서 앞으로 빠르게 나아간다고 할 수 있었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강산이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이 새롭게 등장하여 점차 궁금증을 더해가는 상황에서.. 더보기
메이퀸,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손은서의 분노와 눈물 현재 주말드라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이퀸은 어쩌면 상당히 단순한 드라마일 것이다. 매우 익숙한 소재들의 연결을 통해서 이야기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뻔함이 뻔함으로 다가오지않고 친숙함으로 다가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 어느정도 막장같은 요소가 있기는 했지만 더이상 그러한 막장요소보다는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형성되어가고 있고 드라마가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는 드라마의 사각관계가 가장 큰 힘을 발휘해주고 있다. 한지헤, 김재원, 재희, 손은서 이 네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천해주, 강산, 박창희, 손은서 이 네인물의 복잡한 관계는 드라마가 막장으로 치닫지않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강산이라는 인물의 부모가 베일에 쌓여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산의 부모가 천해주의.. 더보기
메이퀸, 진정한 악역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이덕화의 명품연기 복잡해져가는 사각관계를 보여주면서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메이퀸은 극이 진행됨에 따라서 악역이라는 것도 확실히 부각이 되고 있다. 메이퀸이라는 드라마에서 그간 악역이라는 느낌을 주는 인물은 사실 김규철이 연기하던 박기출이라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인물이 가장 부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천해주라는 인물에 대해서 실제로 악행을 행한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었기때문이다. 재희가 연기하는 박창희와 해주 사이를 계속 갈라놓으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은 악역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이러한 박기출이라는 인물같은 경우는 완전한 악역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하수인에 불과하던 인무에 지나지않았던 것이고 드라마의 진짜 악역은 따로 있기때문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