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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지혜

메이퀸, 더이상 애절하지않고 짜증이 나는 한지혜와 재희의 애정씬 추석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메이퀸이 보여주는 시청률 하락세는 드라마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천해주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스토리 전개는 상당히 짜임새 있게 전개되었고 그 와중에서 금보라가 연기하는 조달순이 보여준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스토리가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이 적은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시청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드라마의 구조라는 것이 있는데 그 구조까지 스토리가 너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핵심 중의 핵심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이부분이 전혀 진전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메이퀸, 사각관계 속 여심을 사로잡은 김재원의 부드러운 눈빛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각관계가 시작된 드라마 메이퀸은 어제 남자 주인공들의 존재감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아역들이 연기하였던 어린시절이나 성인이되고나서 11화까지도 사실상 여주인공인 천해주가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는 조금 달랐다고 할 수 있다. 어린시절이야기에서도 분명 박건태가 연기하던 박창희나 박지빈이 연기하던 강산의 마음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살짝살짝 보이기는 했지만 워낙 김유정이 연기하던 천해주라는 인물의 감정이 중점이다 보니 크게 어필이 되기에는 부족하였다. 성인으로 연기자가 변하고 나서도 11화까지는 사실상 어린시절의 연장선에서 천해주의 역경과 고난이 강조되었고 어느정도 보일듯말듯한 사각관계속 감정들은 크게 부각되지가 않았다. 아무래도 드라마의 큰틀에서 봤을대 베이스가 되는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