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방송

빅스의 눈물 1위 수상 소감을 퇴색시킨 이상한 점수시스템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빅스의 저주인형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1위를 수상하였다. 이로써 빅스는 데뷔후 처음으로 1위를 수상하였고 그 기쁨은 절로 눈물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1위 수상에 감격을 해서 눈물을 흘리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분명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확실히 이번 저주인형이 많이 이슈가 되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빅스의 1위가 상당히 인상적이고 그 수상소감이 신인다움을 보여주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빅스의 1위는 말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일부에서는 조작이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조작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한 발언은 그저 빅스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의 망언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보다는 도무지 고쳐지지않은 뮤직뱅크의 시스템이 문제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 .. 더보기
대세임을 확실히 보여준 엑소의 두번째 뮤직뱅크 1위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EXO는 지난 늑대와 미녀 이후 으르렁으로 두번째 1위를 수상하였다. 그야말로 연타석 홈런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SM에서 만든 그룹이지만 데뷔 초 조금은 아쉬운 행보를 보이던 것을 이제 확실히 회복해서 대세그룹으로 자리를 잡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엑소의 이번 1위는 지난 늑대와 미녀 1위 때와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가 있다. 이번 1위의 경우 누구라도 납득을 할 수 있는 결과이고 바로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다. 지난 1위때의 경우 많은 비난이 있었다. 그 이유는 사실상 1위 수상이 뮤직뱅크의 시스템적인 부분과 팬덤의 강력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때문이다. 보다 폭넓은 대중의 지지를 받고 1위를 차지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여러 말들이 나.. 더보기
1위 그 이상의 의미를 보인 다이나믹듀오의 흥겨운 수상소감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다이나믹듀오는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공중파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그동안 다이나믹듀오가 단한번도 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해본적이 없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부분이었는데 오랜 기간때문이었는지 몰라도 다이나믹듀오의 1위 수상소감은 정말 1위 수상소감다웠다. 그 어떤 1위 수상소감보다 감동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식상하지 않은 수상소감과 진심으로 묻어나온 기쁨같은 부분이 보였기때문이다. 아이돌 중심으로 가요계가 재편이 되고 그 상황에서 받는 가수는 계속 받는 상황이 만들어지다보니 그동안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 수상이라는 것은 정말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당연히 자신들이 받아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수상을 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었고 어느새 그러한 모습들이 .. 더보기
팬덤의 강한 구매력이 만들어준 엑소의 부끄러운 뮤직뱅크 1위 1위가 발표되고 나서 이토록 멘붕이 일어났던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의 1위는 보면서도 어안이 벙벙했는데 이러한 멘붕 상황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였고 관련 기사가 나오자 댓글들이 대부분 비슷했다. SM의 새로운 아니 새롭다고 하기도 그런 것이 이미 데뷔한지 1년이 되어가는 만큼 완전 신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EXO가 드디어 어제 뮤직뱅크에서 데뷔 이후 감격스러운 1위를 했는데 그것을 받아들일 사람은 그들의 팬밖에 없지않을까 생각한다. 눈물의 수상소감조차도 빛이 바랬다고 보는데 인정을 하기 힘든 1위였기때문이었다. 물론 엑소가 많은 노력을 했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것은 안다. 하지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라고 본다. 그래도 뮤직뱅크가 가장 순위제에 .. 더보기
단순한 1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졌던 신화의 뮤직뱅크 1위 요즘 가요계는 정말 재밌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조용필이 가왕의 건재함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흔히 말하는 1세대 아이돌들의 활약이 눈부신다고 할 수 있다. 이효리와 신화를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이돌이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어때야만 하는지를 정말 몸소보여주고 있지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주 뮤직뱅크에서 신화가 1위를 차지하였는데 그 모습은 단순한 1위 그 이상의 의미가 있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이효리와 신화가 맞붙었으면 더 재밌는 그림이 나오지않았을가도 생각하지만 어쨌든 신화의 1위는 아이돌의 조상은 죽지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아이돌이 짧은 생명을 가지고 있는 거싱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데뷔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초심을 잃.. 더보기